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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 첫번째 찾은 곳은 교회…기도하며 펑펑 울었다
앤드루 서(왼쪽)씨가 출소 직후 김한철 장로와 기도를 하고 있다. [김한철씨 제공]
누나의 동거남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10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던 한인 장기수 앤드루 서(50·한국명 승모)씨가 앞으로 신학교에 입학한 후 남은 삶을 전도에 바치기로 결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씨를 도와왔던 주변사람들에 따르면, 서씨는 현재 차량국(DMV)에 아이디를 신청을 했고, 은행계좌도 개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운전 면허도 신청해서 운전면허도 취득할 계획이다. 할 일이 너무 많다.”
만 19세에 교도소에 입소했고, 거의 50세에 출소했기 때문에 사회 적응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씨가 출소할 때 교도소 소장과 교도관 4명이 나와 앤드루에게 ‘사회에서 성공하길 빈다’며 따뜻하게 손을 흔들며 배웅해 주었는데, 교정 당국에서 그런 식의 배웅은 매우 드문 일이다.
서씨는 출소 후 하늘을 바라본 후 두 손을 들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기도를 했다고 한다. 또 문 바깥에서 기다리던 교회 관계자로부터 두부를 건네 받고 두부를 한 입 베어물었다.
서씨는 평소 수감생활을 하면서 서원 기도를 했는데, “청소년 사역 등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다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소 후 서씨는 교회 관계자들과 함께 한인 식당으로 가서 순두부와 비빔밥을 먹었고, 김치를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마친 후 한인교회인 그레이스교회 본당에 가서 양아버지인 김한철 장로와 함께 무릎을 꿇고 함께 기도를 드렸다. 서씨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했고, 담임목사가 와서 그를 안아주고 기도해주었다.
앤드류 서씨에게 도움줄 분:(224) 52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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