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한인모녀를 돕자!"

by 벼룩시장 posted Jan 08,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온라인 모금 답지…4일만에 3만6천불 답지

34세 엄마는 고비 넘겼지만…8세 딸 위독

남편은 남은 3자녀 돌보서 "온정에 감사"

 

교통사고.jpg

어머니 사라 이씨와 글로리 이양이 타고 있던 미니밴(왼쪽)이 크게 부서져 있고, 글로리 양이 앉아있던 카 시트가 차량 바깥으로 튀어나와 있다. (사진: ABC7NY)

 

신년 초 뉴저지에서 새벽 기도를 다녀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진 한인 모녀를 돕기위한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뉴저지 경찰에 따르면 뉴저지 노우드에 사는 이들 모녀는 지난 3일 아침 7시경 어머니 사라 이씨(34)가 몰던 2016년형 혼다 오딧세이 미니밴이 반대편에서 오던 2016년 토요타 하이랜드 SUV와 정면 충돌, 모녀가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의 큰 중상을 당했다. 상대방 차량의 74세 남성도 중상을 입었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다. 

 

이 사고로 어머니 이씨와 딸 글로리 이양(8)은 헬리콥터로 인근 해켄색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후 어머니 이씨는 세차례에 걸친 수술 끝에 위기를 넘겼으며, 딸 이양은 뇌수술을 받았고, 아직도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어머니 이씨는 소장 등 장기를 다쳤으며 동맥이 일부 끊어졌고 뇌에도 출혈이 있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딸 이(8)양은 두개골 골절 및 척추 등을 심하게 다쳐 뇌수술을 받은 후에도 거의 식물인간 상태였으나 최근 지각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 이씨와 남편 한스 이씨 사이에는 이양 외에도 5학년에 재학 중인 딸 1명과 1학년,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 두 아들 등 모두 4명의 자녀를 두고 있고 있다. 

 

중태에 빠진 딸 이양은 노우드 공립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었는데, 현재 노우드학교의  한인학부모회가 이씨 모녀 및 가족을 돕기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노우드 한인학부모회는 이씨 모녀를 위해 온라인 모금 사이트인 ‘고펀드미’(gf.me/u/psr3mi)를 개설했고, 7일 오후 5시 현재 460여명이 동참, 3만6천여달러의 후원금이 모였다. 

 

또 노우드 한인학부모회는 이씨의 자녀 3명을 돌보기 위해 순번을 정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자녀들에게 음식을 전해줄 웹사이트(mealtrain.com/vwy1n8)도 개설했다.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f.me/u/psr3mi)에서는 영문으로 글로리 이 양이 엄마(사라)와 비극적인 자동차 사고를 당했으며, 이씨 가족을 돕기위해 적은 액수의 기금 및 자원봉사를 요청했다. 

 

교통2.jp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3068 "말기암 극복도 대단한데…" 명문 치과대학 학과장 된 한인교수 인간승리 UCLA 치대 루벤 김 교수 UCLA 치과대학은 미국내 랭킹 10위안에 들어가는 명문학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규모가 ... file 2018.07.24
3067 "멋지게 컸습니다" 친부모•친척 찾는 독일입양아 평통 해외자문위원 김정빈씨, 석사과정 뒤 독일 대기업서 근무 발견당시의 김정빈씨(왼쪽)과 현재의 김정빈씨 생후 2살 때인 1985년 독일에 입양된 김정빈씨가 "... file 2019.04.12
3066 "목표는 9급 공무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도 줄섰다 서울대 공대를 나온 A(29)씨는 지난해 서울시 9급 공무원 시험에 붙어 구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학원을 다니다 뒤늦게 9급 공무원으로 진로를 바꿨다. A씨는 "... file 2020.01.21
3065 "몽환을 그리는 브루클린의 젊은 한인여성 작가 레아 인" "몽환을 그리는 브루클린의 젊은 한인여성 작가 레아 인" 뉴욕출신 작가 레아 인, 미주와 한국서 활동 폭 넓혀나가며 바쁜 나날 뉴욕 브루클린의 한 젊은 한인여... file 2019.07.01
3064 "문 정부, 약탈적 진영정치…부패특권층 전락" 6200명 회원 전국교수모임, 3차 시국선언문 전·현직 대학교수 6200여 명이 참여하는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문... 2020.08.10
3063 "문재인 정권에 기대했던 내가 바보…분노로 밤잠 설친다" 개혁성향의 정주채 목사, 언론 기고 통해 "현 정권 악하고 거짓돼" 강력 비판 예수교장로회 고신 내 개혁적 성향의 목회자로 알려진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원로.... file 2020.01.28
3062 "물 끓이는 텀블러로 자동차에서 라면 먹을 수 있다" 친환경 소재의 유로 'ESL텀블러'…섭씨 30~90도 온도 설정 가능해 최근 한국의 한 TV 예능프로그램에서 ‘ESL텀블러’(사진)가 방송을 ... file 2019.12.15
3061 "미국, 한국식 컵밥에 열광' 매출 100억 '유타컵밥' 송정훈대표 '유타컵밥' 성공비결은 한국식 덤" 유타컵밥 송정훈 대표와 파트너 박지형 사장, 김종근 사장(왼쪽부터). 유... file 2018.10.16
3060 "미국서 부의 상징은 다이닝 룸" 30년 경력 '홈 갤러리 원' 김영희대표 호텔,연회장 셋업…인테리어 안목키워 미국에서 부의 상징은 주택이나 타고 다니는 자동차보다도 그 집의 다... file 2018.08.28
3059 "미국서 성폭행은 무조건 중형" 동거녀와 헤어지자…성폭행, 자살시도 20대 한인, 한순간 잘못으로 25년형     조지아주 애틀란타 인근의 귀넷 카운티에 거주하던 20대 한인남성이 헤어진 여자친... file 2017.11.05
3058 "미사일 탄두중량 제한 해제" "파괴력 4배…북한 지하벙커 파괴" 문대통령, 트럼프와 40분간 통화 독일 메르켈, 러시아 푸틴도 통화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40분간 통화하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file 2017.09.05
3057 "미주 한인자살률 타인종의 4배"...정신질환, 착하고 똑똑한 청년들 많이 걸려 "미주 한인자살률 타인종의 4배"...정신질환, 착하고 똑똑한 청년들 많이 걸려  "정신질환, 착하고 똑똑한 청년들 많이 걸려" 김영철 한인목사, '죽고싶은데 살고... file 2019.07.08
3056 "민승기씨, 한인회관 임대료 선수금 25만불 돌려줘야" 뉴욕한인회 기자회견…"안 돌려주면 민씨 상대로 소송진행"     민승기 전 뉴욕한인회장이 3년 전 한인회관에 대한 99년 리스계약을 체결하며 받은 선수금 25만달... file 2017.07.23
3055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의지가 중요" 하용화 신임 세계한인무역협회장, "나도 흙수저" 역경 이겨내고 매출 1억불 최대 한인보험사 키워 뉴욕에서 솔로몬 보험을 운영하고 있는 하용화 전 뉴욕한인회장... file 2018.11.13
3054 "방탄소년단, '영어가 국제공통어'라는 개념 바꿨다" 가디언, "비영어 노래와 음악이 팝의 주류가 되고 있어" 유튜브서 가장 많이 본 노래 10곡 중 8곡은 스페인어 영국 일간 가디언이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한 음악계... file 2019.02.16
3053 "방탄소년단, 성형·화장빨이다?" 안준희 美감독에 네티즌들 뿔났다… 세계적 한인2세 음악감독 실수인정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뮤직비디오 감독 조셉 칸(본명 안준희)이 방탄소년단은 ... file 2018.08.14
3052 "부산 여중생 피투성이 폭행사건, 처음이 아니었다" 피해자 부모 "두달 전 폭행 고소하자 보복 폭행한 것"     후배 여중생을 소주병과 의자 등으로 마구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 ... file 2017.09.05
3051 "부산 해운대 집값 8년만에 최고폭 상승"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에도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집값이 한 주 만에 0.5% 넘게 올랐다. 1년간 이 정도 상승률을 유지한다고 치면 무려 26%에 가까운 수치... file 2019.11.23
3050 "북한 EMP 대응 무기, 국방과학연구소서 개발 중" 송영무 국방장관 "국군의날에 모든 전략병기 소개 예정"     송영무 국방장관이 국회에서 북한의 EMP(전자기펄스) 공격 대응책과 관련해 “이 공격에 대응할만한 ... file 2017.09.19
3049 "북한 SLBM 발사관 2~3개 갖춘 잠수함 건조 거의 완료"   북한이 발사관 2~3개를 갖추고 장시간 항해할 수 있는 신형 잠수함 건조를 80% 가량 완료했다고 도쿄신문이 북한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잠수함에 신... file 2017.09.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7 Next
/ 1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