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포 여러분께 호소합니다!...한인사회의 힘을 보여줍시다”

by 벼룩시장 posted Feb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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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유 가족들의 애타는 호소…2월 7일(수) 오전 10시 법원 앞, 많은 한인들 참여 절실

A person holding a baby and a group of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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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NJ 버건 카운티 검찰에 의해 억울하게 기소되어 감옥에 갇혀있는 그레이스 유의 사촌오빠 유대현입니다. 

그동안 뉴욕한인청소년재단, 뉴욕한인회 부이사장, 퀸즈 한인회 이사장,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 등으로 한인사회와 관계되어 일하여 왔고, 오늘은 무거운 마음으로 동포사회에 도움을 구하고자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는 2월 7일 수요일인 2월 7일 오전 10시, 그동안 반년도 넘게 연기되고 또 연기되어 왔던 그레이스에 관한 첫 심리가 법원에서 드디어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날은 Grace Yoo 구명운동에 관련된 모든 한인단체와 관계자분들이 함께 법원 앞에 모여서, 가능한 많은 우리 한인동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모두들 바쁘시고 귀한 시간이지만, 꼭 참석해 주십사 요청을 드립니다.

그레이스와 남편 윌리엄은 이민자사회의 소수민족으로서, 지은 죄도 없이 억울하게 옥에 갇히게 되면서, 엄마를 2년 가까이 애타게 찾는 어린 자식들과 아내와 딸을 둔, 무엇보다도 애매한 정의로 사회 정의를 이루겠다는 공권력에 의해 무참히 부서지고 있는 가련한 한인 가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지만 우리 Grace는 그저 너무도 평범한 세아이의 엄마였고 우리 모두와 같은 평범한, 한 가정의 외동딸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한인들은 미국사회의 일원으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너무도 성실히 그리고 열심히 일하여 왔습니다. 또한 훌륭히 자녀들을 성장시켜 왔습니다. 조용하고 묵묵히...하지만 이번에는 같이 합심해서 목소리를 크게 내야 할 때입니다. 우리 그레이스는 우리 동포사회의 딸이고, 조카이면서 동생입니다. 또 다른 그레이스와 같은 피해자가 우리 한인동포사회에 절대 나오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이번 기회에 주류사회에 우리 동포들의 단합된 지지와 힘을 크게 알려서,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서 온 우리 동포들도"밟히면 꿈틀한다"는것을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지난 5개월간 우리동포 3만여명이 Grace를위해 청원에 서명해 주셨습니다. 엄청난 결과이며 미주류사회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이 기세를 몰아서, 이번의 Grace 재판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 것입니다. 

2월 7일 수요일 오전 10시, 버겐카운티 법원(10 Main St. Hackensack, NJ 07601) 앞에서 가능한 한 많은 한인동포분들의 참석을 요청 드리며, 이날 우리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유 가족대표 유대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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