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전세계에 북한 실상 알리는 탈북민들 근황은?

by 벼룩시장 posted Apr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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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정착한 박연미, 이서현씨 인기한국내서도 유튜브 방송하는 탈북민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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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북한 인권 활동을 하는 탈북민 박연미씨(사진) 작년 8 ‘Voice of North Korea(북한의 소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영어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씨는 북한 인권과 탈북민 이슈는 물론 음악, 음식, 문화 가벼운 주제를 통해 미국과 북한을

교하고 있다. ‘탈북민인 내가 좋아하는 5가지 미국 음식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며 북한 협동농장에서 소를

잡아 먹었다는 죄목으로 젊은 청년이 공개 처형당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는 식이다. 양강도 혜산 출신인 박씨는 열세 살이던

2007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서 거주하다가 2015년부터 뉴욕 컬럼비아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 현재 박씨의 유튜브 채널은

8개월 만에 구독자가 50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최근 박씨처럼 영어로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북한 실상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탈북민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영어 방송은

미국 아니라 세계 젊은이들이 북한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png

평양 출신으로 미국에 정착한 이서현씨의 '평해튼tv' 방송 장면 / 평해튼tv 캡처

 

 

북한 노동당 39호실 고위 관리 출신인 아버지와 함께 북한을 탈출해 미국 워싱턴에 정착한 이현성·서현 남매도 지난해 평해튼

채널을 개설했다. 평양에서 금성학원과 외국어학원, 김일성대를 다니고 해외 유학을 했던 이들 남매는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실상

알리고 있다. 김정은 정권의 폭압성과 인권 실태도 비판하고 있다.

 

10 후반에 북한을 탈출해 서울대를 졸업한 허준씨가 영어 또는 영어 자막과 한국어로 제작하는 ‘Humans of North Korea’ 채널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7 5 허준씨가 직접 출연해 북한 사람들에 대한 한국인들의 반응을 담은 동영상은 조회 수가 1000

만을 넘었다. 구독자도 24만명에 달한다.

 

영국 주재 북한 공사를 지낸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태영호TV) 통해 영어 방송을 시작했다. 중국

에서 12명의 종업원이 집단 탈북한 류경식당 지배인을 지낸 허강일씨도 미국 뉴욕에서 ‘Change North Korea’ 채널을 운영하며

실상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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