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최고령 80세 합격…조선대 입학

by 벼룩시장 posted Jan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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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입장에서 복지와 행정 공부한 여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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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씨. /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지난 한국의 고졸 검정고시에서 최고령 합격한 80 만학도가 조선대에 입학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조선대 행정복지학부에 합격한 조현수(80) 씨가 최근 신입생 신분으로 새해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했다
평생교육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밝혔다.

 

조씨는 지난 5 검정고시를 치르기로 마음먹고 2 고졸 검정고시' 응시해 합격했다. 조선대를 비롯한 3 대학 수시

전형에서 합격증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조선대 행정복지학부 입학을 결정했다.
 

35 동안 직업군인으로 복무한 씨는 퇴직 무렵 1 자동차정비기사 자격증을 획득해 전역 미군부대 산하 기업에서 자동

정비사로 10 동안 일했다. 당시, 레이더 관련 전자정보 분야 공부를 위해 미국 연수과정을 이수하는 열정을 불태웠다

한다.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어린 시절 학업을 마치지 못했던 조씨는 45년여 사회생활을 마치며 학업을 다시 이어가기로 결심했다.

당초 검정고시 응시 계획을 접한 가족들은 코로나 확산과 수술 경력 건강 문제를 걱정해 반대했지만, 조씨의 강한 의지에

결국 지지로 돌아섰다.
 

손자보다 어린 친구들과 함께 신입생이 조씨는컴퓨터 프로그래밍 경험도 있고, AI(인공지능) 자동차 융합에도 관심이

많아 대학 컴퓨터공학과 합격증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의 시각에서 복지와 행정을 공부하고

싶어 진로를 정했다 졸업 노인 복지와 행정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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