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에미상 수상자 샌드라 오의 한글사랑 패션

by 벼룩시장 posted Sep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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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에미상 시상식 당시 샌드라 오 어머니의 한복 패션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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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점퍼 입은 샌드라 오/Kore limited 블로그

 

미국 방송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에미상 시상식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샌드라 오(49)가 해외 패션지

보그 영국판 화보에서 한글이 적인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샌드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72회 에미상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보그 영국판 화보에서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라는 한글이 적인

연보라 재킷을 입어 시선을 끌었다. 재킷에는무궁화와 함께 태극기의건곤감리도 수놓아져 있었다.

 

이번에도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HBO 드라마유포리아의 여주인공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젠다야에 밀려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샌드라 오의 의상을 디자인한 미 패션 브랜드 KORELIMITED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드라마 킬링 이브를 포함해 12번이나 에미상

주요부문 후보에 오른 샌드라 오와 협업을 통해 화보 패션을 완성하게 됐다면서이번 보그 영국판 화보 촬영을 의뢰받으면서 샌

드라 오는아시아계 미국인이자,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지난 5월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발생한 흑인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과 그

이후 각종 시위를 보며 흑인 사회에 애도와 조의를 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홈페이지는 시위 구호인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를 한글로 번역해 문구를 만들었다. 미국 기반 패션브랜드

코어 리미티드의코어 Kore ‘Keeping Our Roots Eternal(우리의 뿌리를 영원히 간직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주로 한글이나 태

극기 등 한국적인 소재를 이용한 스트리트 패션을 디자인한다.

 

샌드라 오는 보그 영국판과의 인터뷰에서패션을 통해 바른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샌드라 오의 어머니 오영남씨(사진)2년 전 에미상 시상식에서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그녀

는 연미복 차림에 나비넥타이를 맨 아버지 오준수씨와 함께 레드카펫에 나타났고, 주위에서 찬사와 탄성이 쏟아졌다.

 

당시 많은 이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한복을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어머니의 용기에 감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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