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美 한인교수의 안타까운 죽음

by 벼룩시장 posted Aug 03,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매춘 미끼로 돈 요구 거절하자 무참히 살해

02.png

채준석 교수. 미국 경찰 배포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던 미국 애리조나주립대의 한인 교수가 실종된 지 약 4개월 만에 끝내 쓰레기 매립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후에 경찰이 채 교수 소유의 차에 타고 있던 제이비언 에절(18)

게이브리엘 오스틴(18)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이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교외에서 채 교수를 살해하고 시신을 대형 철제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월부터 쓰레기 매립장에 대해 광범위한 수색을 벌였고, 2개월여 만에

채 교수의 시신과 관련 증거를 찾아냈다.

 

범인들은 텐트 생활을 하던 범인들은 10대에 불과했다. 오스틴은 채 교수에게 매춘을 미끼로 돈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이젤이 망치로 채 교수를 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 교수는 1998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2003년 미 미시간대학에서 전기공학·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

애리조나주립대 조교수가 됐고, 실종 당시 이 대학 풀턴공학대학원 연구담당 부학과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ABC방송

은 채 교수가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교수였으며, 미국 특허 4건을 취득하고 많은 논문을 쓰는 등 학문적 성취를 이룬

연구자였다고 전했다.

 

01.pn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24Aug
    by
    2020/08/24

    여의도순복음교회, 사회 감염인데 교인으로 발표해 큰 피해 file

  2. 17Aug
    by
    2020/08/17

    세계서 히트한 유일한 한국영화 '반도'…세계 곳곳에서 흥행몰이 중 file

  3. 17Aug
    by
    2020/08/17

    설창 앤드류박 장학재단, 장학생8명 명단 발표 file

  4. 17Aug
    by
    2020/08/17

    뉴욕한인회, 민승기 전 회장으로부터 10만불 받고 소송 종결 file

  5. 17Aug
    by
    2020/08/17

    SBS 집사부일체, 美주민들에 16억원 소송당해 file

  6. 17Aug
    by
    2020/08/17

    산지 태양광 99% 부실공사…산사태 초래 file

  7. 17Aug
    by
    2020/08/17

    코로나 불황 뛰어넘는 한국 중소기업들 file

  8. 17Aug
    by
    2020/08/17

    창업하는 30대 한국엄마들…작년에 60만명 창업 file

  9. 10Aug
    by
    2020/08/10

    임대차법이 오히려 전셋값 자극…매물도 사라져 4000채 단지에 1건뿐 file

  10. 10Aug
    by
    2020/08/10

    문대통령, 노영민 실장에 마음의 빚 있나…유임 소식에 냉소 file

  11. 10Aug
    by
    2020/08/10

    뉴욕시 최고 명문고교에 한인교장 탄생 file

  12. 10Aug
    by
    2020/08/10

    코로나19 백신 장담한 이노비오, 전문가들은 회의적 반응 file

  13. No Image 10Aug
    by
    2020/08/10

    "문 정부, 약탈적 진영정치…부패특권층 전락"

  14. 10Aug
    by
    2020/08/10

    뿌리찾는 美입양한인여성…자식 둘 낳아보니 부모 맘 이해 file

  15. 10Aug
    by
    2020/08/10

    코로나로 사라질 뻔한 인간관계…오히려 깊어져 버렸다 file

  16. 10Aug
    by
    2020/08/10

    20,30대 운전 안하고 차도 안 산다 file

  17. 10Aug
    by
    2020/08/10

    집값이 진정됐다고?...문대통령은 뉴스도 안보는가? 야당, 강력 비판 file

  18. 10Aug
    by
    2020/08/10

    코로나19에 문 닫는 마트·면세점… 해고된 직원들은 어디로 file

  19. No Image 10Aug
    by
    2020/08/10

    가정상담소, 취업여성 위한 무료 영어수업

  20. 03Aug
    by
    2020/08/03

    600만불 메디케어 사기혐의 한인여성, 연방법원 1년 실형 선고 fil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56 Next
/ 1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