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운전 안하고 차도 안 산다

by 벼룩시장 posted Aug 10,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신규 면허 3년새 101→66만명으로 급감

 
미국 10, 30년전 46%->작년 26%로 급감

 

서울의 운전면허학원(운전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는 A씨는 5 정도 미래를 생각하면 적잖이 불안하다.

서울 운전학원이 하나씩 문을 닫고 있기 때문이다.

 

운전면허 취득자가 줄어들고 있다. 이유는 크게 가지다. 먼저 젊은 인구의 감소다.

 

번째는 젊은 세대들이 자동차 구매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20~30대들의 자동차 구입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자기 차를 보유하지 않고, 보유할 생각이 없는 이들이 늘자 자연스럽게 운전면허 취득자도 줄어드는 결과를 낳고

있다.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는 2016 101만명이었다가, 2017~2019 3 연속 60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2, 30대의

신차 구입은 10년전에 비해 30~40%가 감소했다.

 

젊은 층이 운전에 무관심해지는 가장 이유는 취업이 어려워지고, 취업을 해도 경제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나빠

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차를 구입할만큼 충분한 소득을 얻는 청년들의 수가 줄고, 가격이 비싸

지면서 결국 신차를 중심으로 차량 구입을 하지 않는 이들이 늘어났다" 말했다.

 

전문연구위원은 "미국의 경우 SUV판매가 주를 이루면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설명했다.

 
스마트폰 IT기기에 들어가는 돈과 시간이 늘어나는 것도 젊은 세대들이 자동차에 무관심해진 또다른 이유로 꼽힌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의 가장 경쟁자는 스마트폰"이라며 "자동차를 운전하는 대신 대중교통을 타고

스마트폰으로 SNS 게임을 하는 낫다는 젊은이들의 경우 차에 돈을 필요가 없을 "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경우 운전면허가 허용되는 16 청소년 가운데 운전면허를 보유한 비율이 1983 46% 달했는 , 2017

에는 26% 하락했다. 차량을 필수품으로 여겼던 이전 세대와 달리, 차량 구입에 상대적으로 신경을 쓰지 않는 셈이다.

 

01.pn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918 앤드류박 장학재단, 장학생 8명에 3,000달러씩 전달 플러싱 바른통증병원에서 열린 설창 앤드류박 장학재단 2020년도 장학금 수여식. 설창 앤드류박 장학재단이 2020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재단은 이... file 2020.08.24
1917 민주당 전당대회서 한인 2세가 기조연설…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지명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30대 젊은 한인 정치인이 주요 기조연설자에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한인 2세 변호... file 2020.08.24
1916 LA 한인 경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한인 셰리프 경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한인 수 김 경관(사진)이 전날 샌타클라리타 소재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 file 2020.08.24
1915 20대 뉴욕 한인남성 수영하다 사망 김동하씨, 롱아일랜드 해변에서 중 실종 이틀만에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20대 한인 남성이 롱아일랜드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다가 실종된 후 이틀 만에 시신으로 발... 2020.08.24
1914 이재명, 대권 후보1위…통합당 지지층도 선두 이낙연 2위…정당 지지도 민주 37% vs 통합당 22%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적합도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제치고 1위를 ... file 2020.08.24
1913 아파트 구입 어렵자…오피스텔 큰 인기 지난 5~7월 오피스텔 거래량이 급증하고 전세값도 함께 뛴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규제가 강화되면서 오피스텔을 투자 또는 주거의 대안으로 찾는 경우가 많아... file 2020.08.24
1912 허위 전세 매물 단속하자...서울 아파트 전세 1만건 사라졌다 서울 나흘새 1만6,000건으로 뚝 떨어져…전세대란 실태 여실히 드러났다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부동산 허위매물에 대한 단속에 들어간 가운데 나흘 만에 ... file 2020.08.24
1911 가수 혜은이, 100억 갚았지만 여전히 빚 가수 혜은이(사진)가 100억원을 갚았지만 빚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아직도 빚을 갚는 ... file 2020.08.24
1910 여의도순복음교회, 사회 감염인데 교인으로 발표해 큰 피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최근 발생한 교회 관련 코로나 확진자들은 모두 교회 외부에서 감염된 것이라며 마치 교회에서 감염이 일어난 것처럼 보도하지... file 2020.08.24
1909 세계서 히트한 유일한 한국영화 '반도'…세계 곳곳에서 흥행몰이 중 코로나19로 부진에 빠진 세계 극장가에서 연상호 감독의 한국 좀비 영화 ‘반도’가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해외 언론 에선 영화 반도를 올해 여... file 2020.08.17
1908 설창 앤드류박 장학재단, 장학생8명 명단 발표 장학금 1인당 3000불씩 총 2만4000불 전달…120여명 신청 설창 앤드류박 장학재단 제 8회 장학금 수상자 8명을 발표했다. 올해 장학생모집은 코로나 사태... file 2020.08.17
1907 뉴욕한인회, 민승기 전 회장으로부터 10만불 받고 소송 종결 정기이사회서 14명 중 11명 찬성…자산보다 빚이 더 많아 집행 불가능 뉴욕한인회가 최근 4차 정기이사회를 통해 민승기 전 회장의 소송을 종결하는 대신,... file 2020.08.17
1906 SBS 집사부일체, 美주민들에 16억원 소송당해 캘리포니아주 신애라 주택 촬영 관련, 주민들 허가 문제 제기 SBS의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제작진이 미국 현지 주민들로부터 거액의 소송을 당... file 2020.08.17
1905 산지 태양광 99% 부실공사…산사태 초래 태양광 시설 구조 전문가의 폭로… 이영재 경북대 교수 이영재(65) 경북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산업자원부는 '산지 태양광이 산사태의 원인이 아니다&... file 2020.08.17
1904 코로나 불황 뛰어넘는 한국 중소기업들 방호복·마스크·침대렌털…신사업 진출해 돌파구 마련 왼쪽부터 태평양물산, 국보, 대명소노시즌. /각 사 홈페이지 코로나 사태로 위기에 처... file 2020.08.17
1903 창업하는 30대 한국엄마들…작년에 60만명 창업 올 상반기 벤처 투자액이 1조 6500억가량 될 정도로 한국의 스타트업 열기가 뜨겁다. 2030 세대가 뛰어드는 IT기반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결혼·임... file 2020.08.17
1902 임대차법이 오히려 전셋값 자극…매물도 사라져 4000채 단지에 1건뿐 “요즘 집주인이 부르는 게 값입니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L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계약갱신요구권과 전월세상한제가 시행된 이후 전월세 시장에 ... file 2020.08.10
1901 문대통령, 노영민 실장에 마음의 빚 있나…유임 소식에 냉소 청와대가 앞서 일괄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비서실장, 김외숙 인사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을 유임하자 야당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또 쇼였다”는 ... file 2020.08.10
1900 뉴욕시 최고 명문고교에 한인교장 탄생 스타이브센트고교 신임교장에 승 유 박사 임명 뉴욕 최고의 명문고인 스타이브센트 고교의 신임 교장에 한인 교육자가 임명됐다. 뉴욕한국일보에 따르면 스타이... file 2020.08.10
1899 코로나19 백신 장담한 이노비오, 전문가들은 회의적 반응 과학자 출신 한인 대표가 이끄는 회사…불완전한 초기시험 데이터, 과장된 홍보 지적 주가 10배 폭등했으나 기업 내부자들은 오히려 주식 팔아…투... file 2020.08.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56 Next
/ 1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