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몰락? 신흥종교 사례로 본 시나리오

by 벼룩시장 posted Mar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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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교주 구속이나 사망이 분열과 몰락 낳는 사례 많아

비리 드러나거나 예언 빗나가도 교리 바꿔 존속 꾀해

2000년대 들어 경이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던 신천지가 코로나19의 한국내 확산을 계기로 창립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과 12개 지파 대표 등은 당국의 방역 대책을 방해해 많은 시민을 감염 위험에 빠뜨렸다는 이유로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고발됐는가 하면 정부와 여당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 시작했다. 

언론의 비판과 함께 네티즌을 비롯한 시민들의 규탄과 항의도 쏟아진다. ‘신천지 강제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게시 보름 만인 8일 오후 낮 12시 현재 참여 인원이 125만 명을 넘겼다.

정부는 “신천지의 명백한 고의가 밝혀지면 막대한 피해에 따른 구상권 청구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서울시는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 

신천지는 이번 사태를 ‘마귀의 짓’, ‘환난’ 등으로 지칭하며 신도들의 동요를 막으려 애쓰지만, 교단 이미지 훼손과 총회장 신뢰 추락으로 이탈자 증가와 새로운 신도 영입 중단 혹은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당국의 시설 폐쇄와 집회 금지 명령 등도 어려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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