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바꿀 인공지능기업 <오픈AI>에 한인 2명이 핵심멤버

by 벼룩시장 posted Nov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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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트먼 복귀에 오픈AI 공동창업자 아내 등 한국계 2명이 큰 역할 했다
창업자 한인아내 애나는 이사회 설득…3인자 제이슨 권 , 직원들 격려

A collage of two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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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블록먼 오픈AI 회장 부부(왼쪽)와 조앤 장 오픈AI 프로덕트 매니저(오른쪽) [사진:트위터]

 

샘 올트먼이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에서 축출된 지 닷새 만에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복귀한 데는 한인 2명이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오픈AI 공동 창업자 그레그 브록먼의 아내 애나 브록먼과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올트먼 복귀에 영향을 준 한인으로 거론된다.

애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2018년 블록만 회장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 소식통은 앞서 올트먼 해임을 주도했던 일리야 수츠케버가 애나와 대화를 나눈 후 올트먼 거취에 대한 생각을 바꿨다고 밝혔다. 수츠케버는 오픈AI 공동 창업자 가운데 1명이자 이 회사 이사회 일원이다.

올트먼이 최근 CEO직에서 전격 해임되자 오픈AI 본사 사무실에서 애나가 울면서 수츠케버에게 마음을 바꿔 달라고 간청했다는 게 소식통 설명이다.

수츠케버는 2019년 애나와 브록먼이 결혼했을 때 이들 부부의 주례를 맡은 인연이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그가 마음을 바꾼 정확한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 수츠케버를 비롯한 이사 3명은 올트먼 CEO 복귀와 함께 이사회를 떠났다.

올트먼 복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는 또 다른 한인은 제이슨 권 최고전략책임(CSO)다.

그는 이사회와 올트먼, 직원 사이를 중재하면서 올트먼의 복귀 가능성을 계속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우리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황은 낙관적"이라면서 "여기서 해결책이란 샘(올트먼)을 비롯한 다른 동료를 다시 오픈AI로 데려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오픈AI가 올트먼을 해고한 지 하루 만에 그가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내놓은 것이다.

한편 오픈AI 는 앞으로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인공지능기업으로 손꼽힌다. 

다만 인간보다 더 뛰어난 일반 인공지능(AGI)이 탄생할 경우, 인류의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태다. 오픈 AI 경영진은 그동안 “인간의 가치에 부합하는 일만 하도록 통제하는 ‘수퍼얼라인먼트’ 연구팀을 구성하면서, 향후 4년간 회사 컴퓨팅 자원의 5분의 1을 쓰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때문에 당장 내년에 일어나는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치는 AI의 오·남용 문제를 해결할 역량은 줄어들었고, 이상만 좇는 이사진에 불만을 품는 직원이 많아졌다. 이로 인해 최근에 이사진의 경영진 해고 사태 및 갈등이 빚어진 원인이 되기도 했다. 

 

주요 직책의 한인 간부로는 조앤 장 오픈AI 프로덕트 매니저가 있다. 조앤 장 매니저는 샘 올트먼이 중퇴한 스탠포드대학에서 응용수학과 컴퓨터과학을 공부했다. AI와 응용프로그램에 관심이 높아 드롭박스, 구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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