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원 1천명 중 한명으로 승진하면 달라지는 것은?

by 벼룩시장 posted Jan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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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손자 돈 걱정 없다…군대로 치면 ‘장군’에 비유돼…바늘구멍 뚫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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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삼성맨의 꿈은 '별(임원)'을 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임원은 군대로 치면 '장군'에 비유된다.

준장으로 진급할 경우 영관급 장교 시절과 처우나 예우가 180도 달라지는 것처럼 삼성전자 임원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 기업인 삼성전자에서 임원으로 승진한다는 것은 단순히 직급 변경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삼성전자가 단행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14명, 전무 42명, 상무 88명 등 총 162명의 별이 탄생했다. 전체 직원 10만명 중 1%(임원 약 1천명)의 바늘구멍을 뚫어낸 것이다. 그만큼 부장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처우가 자연스럽게 뒤따른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연봉이다. 상무 1년차 때는 부장 초기때(1억원대)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보통 상무 3년 차부터 연봉이 상승하기 시작한다. 이럴 경우 간부와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무와 부사장으로 승진할 때도 연봉은 2배씩 인상된다는 게 정설이다. '상무는 자식까지, 전무는 손자까지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 얘기가 우스갯소리처럼 회자되는 이유다.

전용 차량도 제공된다. 배기량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상무급은 그랜저, 전무급은 제네시스다. 전무부터 운전기사가 지원되며 차량 관련 비용은 회사가 일체 부담한다.

업무 공간의 변화도 눈에 띈다. 상무는 개인 공간(파티션 형식)이 제공된다. 사업부의 경우 상무급에 팀장이나 보직장이 있는데 이들에겐 별도 사무실이 주어진다.

가족에 대한 지원도 임원급으로 바뀐다. 부부가 함께 삼성서울병원에서 정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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