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학원 인기…프로 게이머 직업 희망, 판,검사보다 높은 6위

by 벼룩시장 posted Feb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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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만 10여개…게임 특기생 선발, 장학금 주며 미국 유학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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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9년 프로게이머의 평균 연봉은 거의 1억 7천6백만원이다. e스포츠 시장 규모가 커지고, 국내외 게임단의 선수 유치 경쟁이 거세지면서 연봉이 크게 오르는 추세다. 자연히 프로게이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초등학생 대상 직업 선호도 조사에서 프로게이머는 판검사보다 높은 6위를 차지했다.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1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게임학원은 프로게이머 육성을 주된 목표로 한다. 하지만 실제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사람은 게임 랭킹 상위 0.01%에 불과하다. 프로게이머가 된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프로게임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연봉이 2000만 원 이하라고 응답한 비율이 35%에 달했다.

이에 지난해 9월 프로게이머 육성과 더불어 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내건 젠지엘리트아카데미가 문을 열자 많은 관심이 쏠렸다. 

1기 수강생 22명 선발에 180명이 지원했고, 3월 개강하는 2기 수강생 모집에는 550명이 몰렸다. 

이 학원은 세계 6위 글로벌 프로게임구단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와 미국 교육기업 엘리트교육그룹(Elite Education Group)이 함께 만들었다. 젠지엘리트아카데미측은 “수강생은 엘리트교육그룹이 제공하는 미국 고교 과정을 이수해 졸업장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e스포츠 특기생으로 미국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측에 따르면 미국 대학들은 e스포츠 산업 성장에 주목해 e스포츠에 재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데 관심이 높다고 한다. 

그러나 게임 특기생의 미국 대학 진학은 아직 구체적인 입시요강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지난해 200여 개 미국 대학이 e스포츠 특기생을 선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입학 전형과 장학금 규모, 정원 등 구체적인 기준이 나오지 않았다. 200여 개 대학 가운데 지난해 실제로 e스포츠 특기생을 선발한 곳은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게임 특기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평균 5000달러 수준이다. e스포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대학들이 빠른 시일 내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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