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한국교민 3만2000명 최대 위기…비상대책위원회 결성

by 벼룩시장 posted Feb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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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를 사수하는 것은 한국에도 사활적 이해가 걸려 있다. 상하이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은 대략 3만2000명이다. 우한총영사관을 통해 전세기 귀국의사를 밝힌 한국 교민(720명)의 44배에 달한다. 여기에 상하이 거주 조선족 동포(약 4만4000명)와 보따리상 등으로 한국을 수시로 오가는 현지인들까지 합산하면, 상하이가 무너질 경우 한국으로 신종 코로나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인천~상하이(푸둥) 노선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등 국적항공사만 주 56회 취항한다. 여기다 김포~상하이(주 14회)까지 포함하면 가장 많은 한•중 간 비행기가 오가는 곳도 상하이다. 이는 해당 구간에 취항하는 중국 국적항공사는 제외한 수치다.   
   상하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뚫리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지방도시도 사정권에 들어간다. 부산~상하이(푸둥), 제주~상하이(푸둥) 간에는 우리 국적항공사만 각각 주 12회, 주 9회를 운항 중이다. 중국 국적항공사까지 포함하면 훨씬 늘어난다. 대구와 무안에는 우리 국적항공사 대신 상하이를 모항으로 하는 동방항공만 각각 주 7회, 주 2회를 취항하고 있다.      
박상민 상하이 한국상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상하이시 공상국과 공안국(경찰) 권고로 한인 사업장들도 2월 9일까지 영업을 못 하는 등 상하이 교민사회가 최대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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