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설치된 조지아주 시장선거에서 한인후보 1위로 결선투표 진출

by 벼룩시장 posted Nov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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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미국 조지아주 브룩헤이븐시에서 지난 7일 실시된 시장 선거에서 한인 후보가 득표율 1위로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조지아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브룩헤이븐시 시장 선거에서 존 박(한국명 박현종) 시의원이 43%(3,300표)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박 의원은 2위(2,323표)를 기록한 로렌 키퍼 후보를 상대로 오는 12월 5일 결선투표를 치른다.

박 의원이 선거에 승리하면 조지아주 최초의 한인 시장이 된다.

박 의원은 2017년 6월 브룩헤이븐시 공원 내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을 적극적으로 주도한 바 있다.

소녀상은 원래 애틀랜타 중심지인 전국민권센터에 건립될 예정이었으나,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관의 집요한 방해로 건립이 좌절됐다. 이에 박 의원은 소녀상을 건립할 대체 장소로 브룩헤이븐시 공원을 제시했다.

존 언스트 당시 시장과 존 박 의원을 포함한 시의회는 건립을 결정했다.

브룩헤이븐시의 소녀상은 2021년 애틀랜타 총격 사건 당시 희생자 추모식과 헌화식이 열리는 등 미국 현지 여성 인권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 의원은 2014년 보궐선거로 처음 당선됐으며 9년간 3선 시의원을 역임한 끝에 시장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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