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학 외국어 수강생 줄었지만 한류 열풍에 한국어는 인기

by 벼룩시장 posted Nov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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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에서 외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학생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한국어가 K팝과 K드라마 등 한류 열풍 덕분에 인기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현대언어협회(MLA)가 미국 대학의 외국어 수업 수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영어 외의 언어를 공부하는 학생은 2016년 141만8천여명에서 2021년 118만2천여명으로 16.6% 줄었다.

또 대부분의 주요 언어 수강생이 큰 폭으로 줄었다. 반면 한국어는 2021년에 1만9천270명이 수강하면서 2016년 대비 38.3% 증가했다.

조사 대상 언어 중 가장 큰 비율로 늘었다.

한국어를 가르친다고 협회에 보고한 대학도 29개 늘었다.

한국어의 인기는 음악과 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사례로 언급된 캔자스대 관계자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우리 학생 대부분은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과 한국인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어 수강한다"고 말했다.

한국어 수강생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는 있지만 절대적인 숫자는 다른 주요 언어에 비해 적은 편이다.

한국어는 미국 대학에서 가장 많이 수강하는 외국어 15개 중 라틴어 다음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2,455개 미국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해당 교육기관의 92.2%에 해당한다고 MLA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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