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좋고, 신형 항공기에 좌석까지 넓어 경쟁력 최고”

by 벼룩시장 posted Nov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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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인천 취항하는 에어프레미아…향후 미노선 강자로 부상할 듯

A person's legs in an airp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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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과 뉴저지 뉴왁공항을 취항하는 에어프레미아는 장거리 여객기 B787-9 5대를 운용하며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현재 6개 노선에 취항 중이다. 취항지는 일본 도쿄(나리타), 태국 방콕을 제외하면 미주·유럽 노선(뉴욕, LA, 프랑크푸르트, 호놀룰루)이 대부분이다.

 



 

에어프레미아 B787-9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B787-9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미국과 유럽을 가장 값싸게 갈 수 있는 항공사로 떠오르고 있는 에어프레미아 뉴욕 노선 여객기를  최근 아시아경제사가 직접 탑승기를 보도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넓은 좌석 크기 등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에어프레미아 항공권 가격은 다른 국적사(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와 비교할 때 가장 쌌다. 인천에서 출발할 경우 최종결제금액은 168만4500원(이코노미석·왕복 기준)이었다. 항공권 예약 사이트 ‘스카이스캐너’로 비교했을 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권 가격은 모두 200만원을 넘었다. 최소 32만원을 적게 내고 뉴욕을 갈 수 있었다.

서비스도 좋았다. 미주노선의 경우 수하물을 23㎏(이코노미 좌석 기준)까지 무료로 맡길 수 있다. 좌석의 경우 그 이름처럼(이코노미 35) 좌석 앞뒤 간격이 35인치다. 전 세계 항공사 이코노미 좌석 중 가장 넓다.

기내식의 경우 샐러드 등 에피타이저와 본식 1개가 함께 나온다. 음료는 물과 커피만 무료로 제공하며 나머지 과자나 음료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 좌석 앞 12인치 터치스크린 화면 자체는 좋았지만, 콘텐츠는 한국 영화 11편, JTBC 일부 예능 약 5편이 전부였다.

 

에어프레미아는 이같은 장거리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미주노선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이후 일부 미주노선 대체자로 가장 유력하기 때문이다. 양사가 최종 합병된다면 미국으로 향하는 노선 운수권 일부를 다른 항공사에 내줘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법무부(DOJ)가 합병 이후 대한항공이 미주노선을 독점할 우려가 있다며 시정조치안 마련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DOJ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운항하는 미주노선 13개 중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호놀룰루 등 5개 노선에 대해 독점을 우려했다. 이 중 뉴욕과 LA 노선은 에어프레미아가 이미 운영하는 만큼, 다른 LCC에 비해 운수권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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