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옐로캡 가격 폭등은 조작 사기"

by 벼룩시장 posted May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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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욕시 옐로 택시기사들이 거액의 빚에 시달리고, 파산하는 이유는 공유 택시 때문이 아니라, 옐로택시 거래 시장이 조작됐기 때문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같은 조작은 거의 “금융 사기”라고 표현했다.
옐로캡 문제를 심층취재한 뉴욕타임즈는 최근 1년간 발생한 뉴욕시내 택시기사 9명의 자살 사건과 옐로캡 기사들의 파산문제는 우버나 리프트 같은 공유택시 업체와의 경쟁 때문이 아니라 업계의 비합리적인 관행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소수의 업계 관계자들이 10년 이상 옐로캡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려 거래가를 부풀렸고, 시장 거품이 붕괴되기 전 수억 달러의 이득을 챙겼다”는 것..
이로 인해 은행 관계자와 중개인, 변호사, 투자자 등이 막대한 이익을 챙겼으며, 대출금을 받아 메달리온을 구입한 택시 기사들만 빚더미에 앉게 됐다. 기사들은 상당수가 이민자 출신들인데, 현재 정보에 어두운 이민자 출신 기사 수천명은 택시 수입이 줄고, 옐로캡 구입에 따른 모기지를 제대로 갚지못해 심각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 
규제를 벗어난 은행과 사설 대출업체가 채무자가 감당할 수 없는 액수의 융자를 제공하고,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메달리온 가격을 올리기 위해 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을 지불하면서 ‘투자 거품을 만들어냈다. 뉴욕시에 따르면 2014년까지 약 10년간 옐로캡 가격이 20만 달러에서 1백만~1백20만 달러로 5~6배나 급등했다.
옐로캡 가격은 2015년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현재는 20만달러 미만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옐로우캡 운전자인 김(58)모씨가 작년 11월 퀸즈 베이사이드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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