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영어가 국제공통어'라는 개념 바꿨다"

by 벼룩시장 posted Feb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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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언, "비영어 노래음악팝의 주류되고 있어"

유튜브서 가장 많이 본 노래 10곡 중 8곡은 페인어

 

방탄.jpg

 

영국 일간 가디언이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한 음악계 변화를 소개하며, "영어는 더이상 팝음악의 '국제공통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가디언은 한국어 가사 노래로 세계적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을 대표적 사례로 '팝 2.0 시대'를 분석했다.

 

가디언은 "영어는 더이상 팝음악의 국제공통어가 아니며, 케이티 페리,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와 같은 스타들은 멸종위기종"이라며 분석을 내놨다. 

 

가디언은 "서구 팝의 언어장벽을 넘어선" 주인공으로 "현재 세계 최고의 보이밴드인 방탄소년단과 오즈나를 꼽고 "지난해 유튜브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노래 10곡 중 8곡은 스페인어로 된 것이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카라마니카가 알아챈 것은 영어가 팝 음악의 국제 공통어라는 개념 자체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변화"라고 지적했다.

 

 

스트리밍이 가장 대중적인 음악 청취 방식이 되고 있는 가운데, 10대들은 장르의 경계를 인식하지 않고 모든 음악을 듣고 있다면서 "그들은 스페인어로, 한국어로, 프랑스어로 노래하고, 소셜미디어로 팬에게 직접 말한다"고 지적했다. 방탄소년단의 공연장은 노래를 따라하는 젊인이들로 들썩거리지만, 이들 공연은 대부분 영어 노래가 아니며 팬들이 가사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 "바로 여기에 주목할 점이 있다"고 짚었다. "그럼에도 완전히 괜찮고 음악을 사랑하는 데 아무 장벽이 없다는 것"이다. 이 분석 기사를 작성한 가디언의 음악담당 기자 캐롤라인 설리번은 자신의 친구 딸이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밝히면서 "14살인 그녀는 모든 노래를 따라하고, 몇년 전 소셜미디어에서 BTS를 발견한 뒤 한국어를 배우기로 결심해 현재는 가사를 이해할 정도로 한국어를 마스터했다"며 "언어를 배우는 것은 시시각각 한국에서 업로드되는 새로운 케이팝 콘텐츠들을 따라잡기에 유용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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