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위,며느리 보기 어렵다

by findallny@gmail.com posted Jul 03,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한인 2세 여성의 배우자 61% 타인종
한인 며느리 비율 절반…곧 더 떨어져

 

한인 사위 며느리.png

 

미국서 태어나 결혼하는 한인 2세들이 한인 배우자를 만나는 비율은 절반에 불과하고, 한인 2세 여성 10명 중 6명 이상이 타인종과 결혼하고 있어, 한인사회의 타인종 혼인율이 빠르게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딸 가진 한인 부모 중 한인 사위 보지 못하는 경우는 61.3%에 달한다. 반면, 한인 남성과 결혼한 한인 2세 여성은 38.7%에 불과했다.
이같은 통계는 한인 2세들의 결혼실태를 조사한 퀸즈칼리지 사회학과 민병갑 교수와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 김치곤 교수의 ‘미주한인의 세대별 결혼 유형’에 따른 것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한인 2세들 자녀들의 타인종 혼인은 이민역사가 짧은 한인사회가 타인종보다 더 높게 나타났고,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2세 여성들이 결혼하는 배우자 남성들의 인종배경을 보면, 한인 보다는 백인 남성과 결혼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한인 2세 여성들이 결혼하는 배우자의 인종그룹별 분포에서도 한인 남성은 백인 남성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인 2세 여성들은 40.%가 백인 남성과 결혼했고, 한인 남성과 결혼한 여성은 38.7%로 2위로 쳐졌다. 이어 필리핀계나 중국계 등 타 아시아계와 결혼한 비율은 11%였다. 또한 흑인을 남편으로 맞은 한인 2세 여성도 6%나 됐다.
이제 한인사회는 흑인 사위를 보는 한인 부모들이 점차 늘어나고, 백인 뿐 아니라 필리핀계, 중국계 사위는 물론, 히스패닉계 사위를 볼 경우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인사회가 조만간 혼혈세대로 변모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한인 2세 남성들은 아직까지 한인 여성과 결혼하는 비율이 더 높지만 곧 타인종 여성과 결혼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결혼한 한인 2세 남성들의 배우자는 한인 여성이 54.6%로 가장 많았고, 백인 여성이 29.1%, 아시아계 8.8%, 흑인 여성 4.8%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기간 결혼한 한인 2세 남녀를 모두 합치면, 이미 절반이 넘는 54.2%의 한인 2세들이 타인종 그룹에서 배우자를 찾아 결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03Jul
    by findallny@gmail.com
    2017/07/03

    한인사위,며느리 보기 어렵다 file

  2. 03Jul
    by
    2017/07/03

    미주한인 출신 가수 저스틴 박이 뜨고 있다 file

  3. 03Jul
    by
    2017/07/03

    KCS 기금 모금 위한 뮤지컬 공연 file

  4. 03Jul
    by
    2017/07/03

    대통령 전용기에 어보 2점 실려와 file

  5. 03Jul
    by
    2017/07/03

    네이버, '기자 페이지' 전면 개편 file

  6. 03Jul
    by
    2017/07/03

    "아버지에게 트로피를…" 한인여성 대니얼 강 file

  7. 03Jul
    by
    2017/07/03

    138번째 도전…LPGA 투어 우승 file

  8. 03Jul
    by
    2017/07/03

    美장로회, 한인을 회장에 선출 file

  9. 03Jul
    by
    2017/07/03

    '시애틀 버스 참사로 뇌사 빠진 딸, 미국인에 장기기증 file

  10. 03Jul
    by
    2017/07/03

    한인, 한국인 8명 아카데미 회원 됐다 file

  11. 03Jul
    by
    2017/07/03

    검찰, '넥슨 공짜주식' 진경준 검사장 항소심 13년 구형 file

  12. No Image 03Jul
    by
    2017/07/03

    '김제 가족간첩단 사건' 34년만에 무죄…법원 "국가, 용서구해"

  13. 03Jul
    by
    2017/07/03

    한국 수제맥주 배달업체들, 배송사업 취소당해 file

  14. 07Jul
    by
    2017/07/07

    한인배우 2명, 출연료 차별받아 file

  15. 07Jul
    by
    2017/07/07

    19개 한인은행 규모, 소수민족 중 중국계 이어 2위 file

  16. 07Jul
    by
    2017/07/07

    미프로농구팀, 한인 주방장 최초 고용 file

  17. 07Jul
    by
    2017/07/07

    20여년 제재에도 북한이 건재한 이유? file

  18. No Image 07Jul
    by
    2017/07/07

    "전쟁 첫날 북한 대포 공격에 최대 6만명 사망"

  19. No Image 07Jul
    by
    2017/07/07

    한인 2세는 한국 비자 대신, 한국 여권 발급 받아야

  20. 07Jul
    by
    2017/07/07

    호수 실종 한국 유학생 보름만에 시신으로… fil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7 Next
/ 1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