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사무실을 없애니까…직원들 출·퇴근도 없어졌다

by 벼룩시장 posted Apr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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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재택근무 늘고, 회사는  사무실 없애고고용·부동산 시장에 변화

 

1.png

클라우드 워킹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만나 일을 하는 직방 직원들. /직방

 

 

부동산 정보 플랫폼직방 최근 사무실을 없앴다. 사무실이 없으니 당연히 출퇴근도 없다. 직원들은 집이나 혹은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근무하되, 온라인상으로 만나 일을 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사무실을 없애고 있다. 대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공유오피스 역시 변신 중이다. 최근에는 사무실을 임대해주는 것보다 느슨한대실개념까지 등장했다. 최근 사업을 개시한

분산형 오피스집무실 회원제로 운영되며 업무공간을 필요한 만큼 이용하고 요금을 낸다. 언뜻 보면 독서실 같기도, 카페

같기도 하다.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골라 쓰면 된다. ‘패스트파이브 최근패파패스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1 기업이나 프리

랜서 등을 위한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패스트파이브 지점의 라운지와 회의실 등을 이용할 있다.

서비스를 내놓고 회원 수가 41% 늘었다고 한다.

 
물론 직원들은 대만족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직장인 4 3명은 원격근무가 지속되길 희망

한다.

 
재택근무는 당장 구인구직 시장,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트업은 물론 SK·LG 같은 대기업에서도 사무실을

줄이거나 없앤다면 많은 오피스는 누가 채울까 하는 것이다. 도심의 사무실까지 출퇴근하지 않아도 된다면 도심·역세권

가의 주택에 필요 역시 약해진다. 실제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며 미국에서는 집값이 비쌀 아니라 북적이는 실리콘밸리를 떠나

교외로 이사를 가는 회사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IT기업 관계자는원격 근무가 보편화된다는 것은 가만히 집에 앉아서도 이직이 가능하다는 의미가 된다이렇게 많은 인재

들이 구직시장에 쏟아져 들어오는 시대가 된다면 기업들 역시 이들을 잡기 위해 유연한 근무나 사무실 운영을 확대할 수밖에 없을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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