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의회 제 19선거구에 거주하는 한인인구가 16,561명으로 가장 많으며, 2위는 20선거구인 16,091명으로 나타났다. 19선거구는 베이사이드, 와잇스톤, 리틀넥, 칼리지포인트, 플러싱 북부 지역이며, 20선거구는 플러싱의 거의 전체를 차지한다. 또 아시안아메리칸연맹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아시안 인구는 123만명으로 늘어나 전체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아시안 인구는 여러인종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집단으로 조사됐다. 한인은 아시안 중 세번째로 많았다. 뉴욕시의회 51개 선거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26곳에서 아시안 인구비율은 10%를 넘어섰다. 특히20선거구는 아시안 유권자의 비율이 55%를 차지했으며, 19선거구는 24%로 나타났다. 한편 베이사이드 일부, 더글라스턴 ,프레시 메도우, 리틀넥 남부지역을 포함하는 23선거구에는 9,698명의 한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