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비영리단체 더 커져야…

by 벼룩시장01 posted Aug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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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한인단체 세금자료 보도
한인단체 예산은 중국계 단체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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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일보가 지난해 미국세청(IRS)에 보고된 뉴욕의 주요 한인비영리단체들의 세금보고서류(Form 990)를 인용, 주요 단체들의 연수입과 대표자 연봉 및 연수입 대비 인건비 비중을 보도했다. 
이 보고 내용에 따르면 2015년 연말 보고 기준으로 연예산이 가장 많은 단체는 퀸즈YWCA로 연예산이 약 385만여달러로 가장 많았고, 2위는 KCS한인봉사센터로서 연예산 348만여달러, 3위는 뉴욕가정상담소(214만여달러)로 나타났다.
또 이들 단체들의 연예산 대비 인건비 비중 조사에 따르면 퀸즈YWCA는 인건비 비중도 전체 수입중 291만여달러(75.7%)로 한인단체 중 가장 높았고, 뉴욕한인봉사센터(KCS)의 인건비는 중 172만여달러(49.3%), 뉴욕가정상담소는 연수입 214만여달러 중 인건비 120만달러(56%)를 기록했다. 
또 한인기관은 아니지만 한인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뉴욕이민자연맹은 연예산 약 253만달러,  인건비 157만여달러(62%)로 나타났다. 이밖에 민권센터는 연예산이 190만 5천여달러, 인건비는 84난6천여달러(44.4%), 시민참여센터는  연예산이 79만달러, 인건비 15만여 달러(19.7%)를 기록했다. 
또 뉴욕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사된 10개 단체 중 최고 연봉은 2015년 말을 기준으로 뉴욕이민자연맹의 스티븐 최 사무총장으로 12만6천여달러를 기록했고, 2위는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의 윤경복 사무총장으로 11만1천여달러를 받았다. 
그 다음으로는 뉴욕한인봉사센터 김광석 회장 8만3천여달러,  뉴욕가정상담소 윤정숙 소장 8만1천달러(2015년 이직), 민권센터 그레이스 심 전 사무총장 6만여달러,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 5만3천여달러였으며, 이외의 여러 한인비영리단체의 사무총장들은 2만~5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이들 단체 대표자 중 연봉 1위인 스티븐 최 이민자연맹 사무총장은 하버드 법대 대학원 출신의 인재다. 그는 대형 로펌의 입사 대신 비영리 법률기관에서 일해왔으며 지난 2013년 이민자연맹 이사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또 연봉 11만달러인 윤경복 뉴욕한인커뮤니티재단(KACF) 사무총장은 미주류방송인 폭스TV에서 기자 및 앵커로 일해온 재원으로 KACF에 5년 전 스카웃됐다.
연봉 3위인 김광석 KCS 회장은 30여년전 한인봉사센터에 몸담으며 연예산 3백50만달러의 대형 비영리기관으로 성장시켰고, 올해 퀸즈 베이사이드에 550만달러 규모의 한인커뮤니티센터를 매입했다. 연봉 4위 윤정숙 전 뉴욕가정상담소장은 2008년 시카고에서 스카웃된 케이스로, 임기동안 뉴욕가정상담소의 연예산이 크게 늘어났다. 
한편 이들 주요 한인비영리단체들은 10여년전에 비해선 연예산규모가 크게 늘어났지만, 최근 수년동안 정체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계 주요 비영리기관에 비해선 10%도 안되는 수준이다.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가 뉴욕시 감사원 자료를 인용한 보고서에 의하면 2014년말 기준으로 아시안 비영리단체 전체 지원금 가운데 약 93%인 5억5800만 달러가 중국계 단체에 돌아갔다. 
반현 한인단체들은 아시안 단체의 총 지원금 가운데 4.5%에 불과한 270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국계의 비영리단체 중 연예산이 1억달러가 넘는 곳은 3곳이나 되는 반면, 연예산이 가장 많은 한인단체 연예산 규모는 3~4백만달러에 불과한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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