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돈 많이 번 美배우는?…액션배우 드웨인 존슨 9000만불 

2위 어벤져스 'Thor' 7600만불, 3위 아이언맨 6600만불…5위 성룡 5800만불

 

지난해 가장 많이 돈을 번 영 화배우는 다름 아닌 영화 ‘쥬만 지’ 등에서 화끈한 액션 연기를 펼친 할리우드 액션 스타 드웨 인 존슨(일명 록)인 것으로 집 계됐다고 미 경제매체 포브스가 보도했다. 포브스 집계에 따르면 대표적 인 할리우드 다작 배우인 드웨 인 존슨은 쉴 새 없이 많은 영 화에 출연한 덕분에 지난 1년간 894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수입 왕 ‘톱3’안에는 어벤져스 군단이 2,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어벤져스:엔드게임’, ‘어벤져 스:인피니티 워’ 등에서 Thor로 출연한 크리스 헴스워스는 같은 기간 7640만 달러를 벌었다. 역 시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아이 언맨으로 나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연 수입 6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이어 인도 배우 악쉐이 쿠마르 가 6500만 달러로 의외의 4위를 차지했으며 홍콩 액션 스타 성 룡(재키 찬)도 5800만 달러로 5 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6위 브래들리 쿠퍼는 마블에서 '로켓'의 목소리로 수입을 올렸 으며, 전 세계에서 약 5272억 원 을 벌어들인 "A Star is Born" 의 주연, 각본, 감독, 제작을 맡 아 큰 수입을 올렸다. 7위인 아담 샌들러 역시 '더 위 크 오브'의 주연, 각본, 제작을 맡아 큰 수익을 올렸다. 8위인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 저스: 엔드게임'에서의 캡틴 아 메리카 역으로 많은 수익을 올 렸다. 9위 폴 러드도 마블에서 '앤트 맨'을 연기한 후 '어벤저스: 엔 드게임'에서 큰 수익을 얻었다. 10위인 윌 스미스는 한국 나이 로 52세인에 디즈니의 '알라딘' 리메이크 작품으로 큰 돈을 벌 면서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