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잡히지 않는 물가 근심…임금·보험 등 고용비용 오르고, 시카고 등 주요 도시 집값 급등
 

"설마 이대로 물 건너가나"…미국서 퍼지는 'S의 공포'

미국의 임금과 주택 가격 등 물가 관련 지표의 상승 폭이 일제히 가팔라졌다.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연방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논의가 무기한 중단됐다”는 분석까지 제기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 1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전 분기 대비 1.2 %올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0.9%)보다 오름폭이 가팔라졌다. 운송 및 창고업, 도매업, 교육 서비스 분야 등의 근로자 임금이 크게 오른 여파다. 주정부와 지방정부 근로자 임금이 전년 대비 5% 올랐고, 노동조합 소속 근로자 임금도 6.3% 상승하며 전체 비용 증가를 이끌었다.

주택 가격 상승세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20개 도시의 주택가격지수는 7.3%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집값이 1년 사이 11.4% 급등해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경기 지표가 이날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우려도 커졌다. 

미국 구인·이직보고서(JOLT)에 따르면 4월 구인 건수는 848만4000건으로 예상치를 밑돌며 전달(875만6000건)에 비해 감소했다. 이는 2021년 3월 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민간 시장조사기관 콘퍼런스보드(CB)가 조사한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달 103.1에서 이달 97.0으로 하락하며 2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100을 밑돌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본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나 피터슨 CB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은 식료품값과 기름값 상승을 가장 우려한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 징후가 뚜렷해져 Fed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는 뒤로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Fed의 기준금리 최초 인하 시기는 기존 9월에서 11월로 미뤄졌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18May
    by

    뉴욕시 인구, 3년 연속 감소…1년간 8만 떠나

  2. 17May
    by

    뉴욕주, 일주일동안 실업률 78% 급증

  3. 17May
    by

    美 투자환경 24년만에 최고…주식·주택 자산 급등…막대한 정부부채는 부담

  4. 17May
    by

    美 가계부채, 1% 늘어나며 사상 최대 기록…17조달러 첫 돌파

  5. 17May
    by

    美 식료품 물가 하락…맥도날드 5달러 세트 메뉴 한시 판매

  6. 10May
    by

    스타벅스, 하루에 시가총액 20조 날렸다…불매 운동, 실적 부진 계속

  7. 10May
    by

    美, 자국내 반도체 왕국 건설…미국서 첨단 반도체 50% 생산

  8. 03May
    by 벼룩시장

    美, 집값·임금 다 뛰었다…연방중앙은행, 금리인하 논의 무기한 중단

  9. 03May
    by

    美 4월 고용증가 17만5천건에 그쳐·실업률 3.9%...노동시장 냉각 시사

  10. 27Apr
    by

    미국에 스태그플레이션 먹구름 우려돼

  11. 27Apr
    by

    美 3월 소비지출 2.7% 상승...1분기 경제성장률은 1.6%로 전망치 웃돌아

  12. 27Apr
    by

    미 명문대 학비보조 확대한다… 다트머스대 무상 등록금 수혜 대상

  13. 20Apr
    by

    캘리포니아주를 탈출하라!…인구 감소 계속…높은 주택가격, 세금때문

  14. 20Apr
    by

    美 주택대출 금리 7%대로 뛰어올라…3월 주택거래, 전월보다 4.3% 하락

  15. 13Apr
    by

    우표값 또 오른다…7월부터 73센트로

  16. 13Apr
    by

    미대학 등록금 계속 오른다…아이비 리그 연간 9만불 넘어

  17. 12Apr
    by

    바이든, 27만 7천명에 추가로 학자금 대출 탕감…총 430만명 혜택

  18. 05Apr
    by

    美 3월 고용 30만3천명 깜짝 증가…1∼2월 이어 3월도 고용 강세

  19. 05Apr
    by

    미국서 안락한 은퇴 위해146만불 필요

  20. 22Mar
    by

    美 2월 기존주택 판매 전월대비 9.5% 증가…대출금리 하락 여파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