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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 유전체 정보와 주식 교환 허가 신청…생체정보 공유플랫폼 선점 경쟁

 

DNA.jpg

 

유전체(게놈) 등 개인 생체정보 공유시장이 열리고 있다. 생체정보를 제약회사나 연구소 등에 제공하고 이를 대가로 일정 금액을 보상받는 방식이다. 스타트업계를 중심으로 생체정보 거래 플랫폼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바이오 스타트업 루나DNA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생체정보와 주식을 교환하는 방안을 신청했다. 현금 없이 생체정보와 회사 주식을 맞교환하는 최초의 시도다. 

 

루나DNA 주식은 사고팔수 없지만, 제약회사나 연구소가 공유된 생체정보를 이용해 신약 개발 등으로 이익을 내면 일부를 배당받을 수 있다. 주식이나 배당을 받는 대신 단순히 생체정보만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생체정보 제공으로 일정한 수익을 얻거나, 과학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도 있다는 것이 루나DNA의 설명이다. 

 

세계 최대 유전체 분석장비 제조사인 미국의 바이오 대기업 일루미나 출신의 연구자가 주축이 돼 설립한 루나DNA에 따르면 발행되는 주식은 약 7억1428만주로 제공하는 정보에 따라 주식이 차등 배분된다. 예컨대 유전체 전체 정보를 제공하면 약 21달러의 가치를 가진 300주를 주지만, 영양 정보 등 단순 데이터는 2주밖에 제공되지 않는다. 

 

SEC는 최소 21일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루나DNA의 제안을 승인할지 결정하게 된다. 루나DNA 측은 "유전 정보와 주식을 교환하는 아이디어가 현실화하면 유전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면서 과학 및 의학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체정보 공유플랫폼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은 루나DNA뿐만이 아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생체정보 암호화를 장점으로 내세운 엔크립젠(EncrypGen)이라는 스타트업은 생체정보를 공유하기 원하는 개인과 생체정보가 필요한 업체나 기관을 연결해주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거래는 'DNA'라는 이름의 가상통화를 이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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