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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달러 쿠폰 지급 중단…승객들 '분노'

 

아시아나.jpg

 

‘기내식 대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으로 핫도그나 부리토 등 간편식을 제공하면서 그동안 지급하던 현금성 쿠폰 제공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승객들은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품질 저하에도 동일한 운임을 받고 있다며 분노감을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대란이 시작된 후 승객들의 불만을 달래기 위해 제공하던 30~50달러짜리 현금성 쿠폰을 지난 5일부터 지급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 표값에는 기내식 가격이 포함돼 있지만, 정상적인 기내식을 제공하지 못함에도 별도의 쿠폰이나 할인을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중·단거리 노선의 이코노미 기내식을 스낵박스와 간편식(브리또 또는 핫도그)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중 간편식은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이다. 주로 장거리 노선에서 간식으로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식사’를 ‘간식’으로 대체하고 같은 이용료를 받고 있는 셈이다.

 

대형항공사와 기내식 제조사는 공급가격과 운임에서 기내식이 차지하는 비중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는다. 다만 저가항공사(LCC)들은 1만5000원에서 2만5000원 가량의 추가요금을 낸 승객에 한해 기내식을 제공하고, 5000원의 추가요금을 낸 승객엔 핫도그 등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통상 장거리 노선에는 기내식이 2번, 간식이 1번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질과 가격이 저가항공사보다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대신 간편식을 제공하며 매 끼니 1만~2만원 이상의 차익을 올리고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사태는 길게는 9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 승객은 “호텔 조식을 핫도그로 대체해놓고 숙박비는 그대로 받는 꼴”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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