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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쇼핑몰도 테넌드 소매점들의 잇딴 폐업으로 곤경에 처해

 

Screen Shot 2018-06-23 at 3.41.04 PM.png

 

미국의 대형 소매체인점들이 수년 전부터 아마존 등 온라인 공룡회사들의 공격으로 연이어 폐업하거나 부도위기에 놓여져 있다. 

 

2년 전 대표적인 골프용품 체인점으로서, 미 전역에 100여개 매장을 갖고 있던 ‘골프스미스’가 파산신청을 했고, 다른 스포츠용품점인 Dicks가 인수했다. 그 과정에서 전국 60여 개 매장이 문을 닫았다.

 

지난 9월에는 장난감 소매체인점인 ‘Toy R Us’가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구조조정에 돌입, 미국 내 900개 매장 중 180 개를 닫았다. 

미언론 발표에 따르면 2017년 한해동안에만 미국에서 약 9000개의 오프라인 소매점이 문을 닫았다. 이 중 50여개의  체인점은 부도를 신청했다. 2007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올해는 1만 2000개의 매장이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 25개 대형 소매회사가 부도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월그린, 갭, 짐보리 등이 3600개의 매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편의점 형태 대형 약국인 월크린은 올해 600개 매장을 닫을 계획이다. 

 

소매체인점들의 잇딴 폐업과 파산으로 이들 소매점이 입점한 쇼핑몰 소유주나 임대 회사들은 최근 수년 전부터 엄청난 시련을 겪고 있다.

그 쇼핑몰의 상징을 뜻하는 앵커 테넌트가 폐업해서 나가면 그 피해는 엄청나다. 그만한 테넌트 업체를 찾기도 힘들어 규모가 작은 쇼핑몰들은 경영난으로 곧이어 파산하는 경우도 있다. 

 

대형 쇼핑몰의 앵커 테넌트로 각광을 받아온 Sears, Macy’s, JC Penny 같은 백화점은 계속 매장 수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 80개 매장을 폐쇄한 Sears는 올해에도 40개 가량의 매장을 닫을 계획이다.

 

 

Costar에 따르면 미 전체 1만3000개 쇼핑몰 중 310여개가 앵커 테넌트를 잃을 위기에 놓여져 있다. 

 

Screen Shot 2018-06-23 at 3.41.09 PM.png Screen Shot 2018-06-23 at 3.41.13 PM.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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