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6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베이조스 전 부인은 세계여성 부호 4위에 올라

한국 대기업 회장들의 이혼 위자료는 얼마일까?

 

01.png

 

세계 최고 부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사진)은 지난해 부인 매켄지(사진)와 이혼하면서 43조원이 넘는

위자료를 지급했다. 베이조스는 이혼할 때 매켄지에게 아마존 주식 4%를 떼줬는데, 이는 당시 주가 기준으로

356억달러( 43조원)였다.
베이조스와 매켄지의 ‘세기의 이혼’은 역사상 가장 비싼 이혼으로 꼽힌다. 매켄지는 베이조스와 이혼하며 단숨

에 세계 여성 부호 4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베이조스가 1992년 뉴욕 유명 헤지펀드 D.E. 쇼에서 근무할 때 면접관과 지원자로 만나 사랑에 빠졌다.

1993년 결혼한 뒤 이듬해 시애틀로 거주지를 옮겨 아마존을 창업했고, 지난해 25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혼 동기는 베이조스가 폭스TV 앵커 출신의 사업가 로렌 산체스와의 불륜 관계를 들킨 것이 아니냐고 추측됐다.

한국의 재벌·기업가 중 이혼으로 막대한 위자료를 낸 사례로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이혼이 꼽힌다. 김택진

대표는 지난 2004년 이혼 당시 전 부인에게 회사 지분 1.76%( 300억원)을 넘겨줬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한국

기업가 이혼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재산분할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은 5년에 걸친 소송 끝에 올해 초 마무리됐다. 이부진 사장

은 임 전 고문에게 위자료 141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임 전 고문은 소송 과정에서 1조원대의 재산분할을 요구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02.png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1999년 결혼한 두 사람은 재벌가 자녀와 평사원의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았지만, 결혼 15년 만인 2014년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 소송을 내면서 파경을 맞았다.

 

03.png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임세령 대상 상무

 

이부진 사장의 오빠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009년 임세령 대상 상무와 이혼했다. 두 사람의 재산분할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임 상무는 당시 이 부회장을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냈지만, 소송을 제기한 지 일주일

만에 두 사람이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권 등에 대해 합의하면서 조정이 성립됐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003년 이혼하면서 전 부인인 배우 고현정씨에게 위자료 15억원을 줬다.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은 1년간의 소송 끝에 2006년 전 부인에게 53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기로 하고 이혼에 합의했다.

 

현재 진행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은 한국 기업인 중 최대 기록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재산분할 규모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다. 1조원 규모의 재산 분할 다툼으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04.pn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1886 $600 실업수당, $300~$400선 타협 예상 file
1885 <모기지 상환 유예> 끝나자 주택차압 급증
1884 <블랙 프라이데이> 3주 앞당기고 화끈한 할인…재고 터는 美유통업계
1883 <삶이 고통스럽다>는 미국인 급증…금융위기 이후 최다
1882 <스물셋의 사랑, 마흔아홉의 성공> 저자 조안 리씨…삶이란?
1881 <위기설> 휩싸인 美지역은행들 주가 급반등 file
1880 "10대의 꿈이 공무원인 나라는 미래가 어둡다" file
1879 "1930년대 대공황 보복관세로 시작…세계경제 붕괴" file
1878 "1만불로 아마존 독립 배달 사업자" file
1877 "2020년에 비트코인이 20만달러에 달한다?" file
1876 "2025년까지 만기 美 상업용부동산 부채 2천조…차환 위험 높아"
1875 "2030 잡아라" 팝업스토어 '전성시대'…자리 경쟁도 치열 file
1874 "2030년 중국은 100% 전기차 생산" file
1873 "20대 같은 60대 시대 온다…200만명 유전체 해독할 것" file
1872 "20만원 내면 남편·아내도 빌려줘" file
1871 "5명 덜 뽑고 자동화 설비 설치" file
1870 "6000만원 투자…월순익 300만원…업종전환에 적합" file
1869 "90대 고령에도 팔팔한 체력은 건강식단 덕분" file
1868 "GM, 한국서 철수할 가능성 높아" file
1867 "美 호황 오래 못간다"…힘 실리는 2020년 경기침체론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