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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8.5%로 둔화…美 평균 휘발유값, 갤런당 3달러대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접어들었다는 지표가 발표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 증시가 일제히 오르고 달러 가치가 급락하는 등 국제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수 있다는 징후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7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8.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자체는 아직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지난 6월 9.1%보다 확연히 내려간 데다 시장 예상치(8.7%)도 밑돈 것이다. 11일 발표된 생산자물가(PPI)도 전년 대비 상승률이 9.8%로 전월 11.2%보다 크게 꺾였다. CNBC는 “지난 2년간 미 인플레가 꾸준히 상승했는데, 7월의 둔화는 처음 나타난 안정적 신호”라고 했다. 물가 하락은 그동안 금리 인상을 통한 인플레 억제책과 시중 유가 인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10일 미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99달러로, 지난 3월 이후 처음 4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물가 정점론’이 힘을 얻으면서, 미 연방준비제도가 물가 억제를 위해 펼쳐오던 급격한 금리 인상 속도가 늦춰질 것이란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6~7월 0.75%포인트의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을 연달아 단행한 연준이 내달엔 0.5% 정도의 ‘빅 스텝’으로 보폭을 좁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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