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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재택근무율 세계 최저…미국 5.6일의 25%

올해 3분기 서울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2%를 기록했다. 서울 오피스 공실률은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대료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3분기 전용면적당 임대료(3.3㎡ 기준)는 24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 10월 서울 업무·상업용 빌딩 거래액은 1조6879억원으로 전월 대비 77.5% 증가했다.
반면 해외 주요국에서는 오피스 임대시장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전문회사 코스타에 따르면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의 오피스 공실률은 각각 16.3%와 20%로 조사됐다. 유럽 국가 중 오피스 시장이 가장 발달한 영국 런던의 공실률도 9%로, 2003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역대급 부동산 위기를 겪고 있는 중국에서는 베이징(24%)과 상하이(21%) 등 주요 도시의 공실률이 20%대에 달할 정도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매켄지 글로벌 인스티튜트는 뉴욕, 파리, 런던, 베이징 등 9개 주요 도시의 상업용 오피스 건물의 가치평가 손실액이 2030년까지 80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의 오피스 시장이 ‘나홀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비결은 한국의 문화적·지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문화적 측면에서는 재택근무 대신 사무실을 선호하는 한국 기업의 분위기가 큰 몫을 했다. 한국 직장인의 월평균 재택근무 일수는 세계 최저 수준인 1.6일로 나타났다. 캐나다(6.8일), 미국(5.6일) 등 미주 지역과 영국(6일)을 비롯한 유럽은 물론 대만(2.8일)과 일본(2일) 등 다른 아시아권 국가보다 적다.

 

미주 지역은 인구밀도가 낮고 대중교통이 덜 집약된 만큼 통근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드는 반면 재택근무에는 유리한 환경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도시는 밀집도를 빼면 출퇴근 시간 자체는 길지 않고, 집 안에서 따로 구분된 업무 공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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