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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과 주가 상승·부양책·재택 시간 증가 등으로 늘어

 

코로나19 이후 미국 가계의 순자산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자는 물론 가난한 가정도 자산이 늘면서 미국 경제가 고금리의 충격을 덜어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소득 증가는 고소득층에서 가장 커 경제적 불평등은 오히려 확대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미국 가계의 중간 순자산은 2019년부터 2022년 사이 37% 증가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은 보도했다.

이 조사 결과는 1989년 시작 이후 3년마다 발표되는데, 이번이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순자산 증가는 인종이나 연령, 자산 보유 수준 등 모든 부문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났다며, 부분적으로 중산층과 저소득층 모두 주식과 주택의 소유 가능성이 커졌음을 반영한다.

실제로 주식을 직접 가진 가계는 2022년에 21%로, 2019년의 15%보다 증가했다. 

팬데믹 기간 가계는 주택과 주식 시장 호황, 정부 부양책, 견고한 일자리 시장, 재택 시간 증가를 통해 자산을 늘릴 수 있었다.

이는 금리가 지난 22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인상됐으나 소비자들이 여전히 돈을 잘 쓰는 이유를 설명하는 셈이다. 견고한 소비자 지출이 이어지면서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노년층이 주택값과 증시 상승으로 특히 혜택을 받았고, 그들이 미래를 위해 더 저축하는 일에 관심이 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종 및 민족 그룹 측면에서 흑인 가계는 가장 많은 60%가 늘어났지만, 흑인 가계의 2022년 순자산 4만4천900달러는 여전히 다른 인종 및 민족 그룹보다 적었다. 같은 해 백인 가계의 순자산은 28만5천달러였고, 히스패닉 가계는 6만1천600달러였다.

미국에서는 부자들이 금융 자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주식, 채권, 주택 가격이 오르면 부의 격차가 절대적으로 커지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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