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7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59세 6개월 이전에 찾으면 고율의 소득세 부과, 조기 인출 10% 벌금

 

Screen Shot 2018-04-15 at 12.45.11 PM.png

 

미국의 직장 은퇴연금 계좌인 401(k)를 만 59세6개월이 되기 전에 인출할 경우 밸런스의 10%를 페널티로 무는 등 큰 금전적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직장을 그만두거나 다른 직장으로 옮길 때 주변을 정리하면서 그동안 불입해 온 401(k)의 밸런스를 별다른 고민 없이 인출하는 경우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망된다.

 

연방 세법에 따르면 가입자의 연령이 59세 6개월 미만인데 401(k)에 적립해둔 밸런스를 인출하면 수령한 연도의 소득에 연금 수령액을 합산해 다음 연도 세금보고 때 고율의 소득세를 부과한다. 여기에 가입자는 인출액의 10%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만약 위의 이씨가 실제로 적립해둔 밸런스를 인출했다면 이씨가 다녔던 전 직장은 연방 세법에 따라 가입자가 조기 인출을 했다는 내용을 담은 ‘1099-R 양식’을 연방국세청(IRS)에 의무적으로 송부하기 때문에 세금과 페널티를 피할 방법은 없다.

 

또 전 직장에서 밸런스의 20% 가량을 떼고 지급한다는 점이다. 가입자가 훗날 내야할 세금과 페널티를 원천징수하는 개념으로 원천징수된 부분은 IRS로 전달돼 결정 세액과 페널티가 제외된 뒤 남으면 환급되고, 부족하면 청구된다.

 

결국 해법은 직장을 그만두더라도 계좌에 밸런스를 그대로 두는 것이다. 그리고 합법적으로 세금을 피하려면 밸런스를 개인 은퇴연금 계좌(IRA)로 이체하거나, 새로운 직장의 401(k)로 옮기면 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406 美 아파트 렌트 수요 5년래 최고 기록 1년간 11% 급증...대부분 대도시 고소득층 아파트 file
405 美 실업수당 청구 다시 늘었다…6천건 증가한 22만7천건
404 美 실업수당 청구 2만2천건 늘어…26만건으로 1년반만에 최다 file
403 美 신규 실업자 더 감소…5개월만에 최저
402 美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경기침체 가능성 file
401 美 소비 계속 좋다… 금리, 올 봄에 내려갈 것이란 기대 사라져
400 美 셰일 오일의 역습…2개의 전쟁·사우디 감산에도 유가 눌렀다
399 美 성장률, 1분기 만에 -31.4%→33.1%로...그 통계의 비밀 file
398 美 성장률 3분의 1토막…<경기침체 속 물가상승 공포> 확산 file
397 美 상업용 부동산 타격...금융위기 후 최악
396 美 상업용 부동산 위기 고조…올들어 압류 증가
395 美 상무부, 미국의 3분기 성장률, `1.9%→2.1%'으로 상향 조정 file
394 美 상무부 "9월 소매판매 1.6% 증가" file
393 美 빈곤아동, 26년간 59% 하락…사회보장제도 개선 효과 때문
392 美 불평등 심화…1% 슈퍼리치, 40% 중산층 자산 넘어선다 file
391 美 부유한 젊은 층, “내년엔 주식, 부동산 매각” file
390 美 부동산, 언제 냉각기 탈출할까...주목해야 할 미국 건축 승인 건수 file
389 美 반려동물 관련 주식 강세! 밀레니얼 세대 60%, 애완동물 키운다 file
388 美 밀레니얼세대 절반 "친구들 소셜미디어 때문에 과소비"
387 美 밀레니얼 세대, 코로나로 더 큰 경제적 타격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