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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의 미국법인 경영실적이 해마다 나빠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기아자동차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판매법인 손실 규모가 대폭 늘어나 적자규모가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시장 경쟁 심화와 SUV(스포츠실용차) 위주로 판매가 늘어나면서 세단 중심 자동차 라인업의 현대기아차가 상대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한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주현대자동차는 2015년 1628억 원 적자전환 후 2016년 3419억 원, 2017년 8681억 원으로 적자 규모가 매년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2016년 134억 원 적자전환 후 지난해 2657억 원으로 손실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현대차의 미국 생산법인인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생산법인인 조지아공장도 이익이 지속 감소 추세다. 

현대기아차의 미국시장 고전은 지난해 뿐만 아니라 몇년간 지속된 문제로 △세단 중심의 라인업 구성이 SUV 중심으로 재편된 시장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 점 △미국 자동차 시장의 완성차 브랜드 경쟁 심화 △플릿판매 △과도한 판매 인센티브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시장 경쟁력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적용 중이다. 우선 중고차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 플릿판매 비중을 줄이고 노후화된 모델의 신차 교체, SUV 라인업 강화 등이 방안이다.

현대차는 올해 코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8가지 SUV를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 자동차 수요의 65%를 차지하는 SUV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을 부진의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미국 판매 부진에 따라 현지 생산량 및 한국에서 들여오는 물량도 조절한다. 재고부담을 줄여 플릿판매를 줄여 중고차 가격 하락과 신차 가치 저하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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