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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브랜드 업체 HERMATIAD, 아마존에 첫 브랜드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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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 전 한 TV방송에서 구글의 부사장이 출연해 구글맵과 네비게이션에 대한 설명을 한 적이 있다. 시청자들이 이미 알고 있고 누구나 별 어려움 없이 사용하고 있는 구글의 네비게이션 기능, 즉 목적지까지 몇분이면 도착한다든지, 가까운 은행이 어디에 위치해 있다고 알려주는 기능 등에 대해 왜 새삼스럽게 구글 부사장이 나와서 다시 설명을 하는지 의아해 했다. 그리고 방송을 보던  모든 이들은 경악하는 화면을 보게 되었다.

구글의 부사장이 여러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 방송은 이미 15년 전 방영된 화면을 재방송하고 있었던 것이다. 불과 15년 전만 해도 시청자 대부분은 내가 운전하는 자동차가 어디를 가고 있고 언제 도착한다는 시간 안내를 받는다는 내용을 들으며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미래공상과학영화를 보듯이 이 프로그램을 시청한 것이었다.

아마존은 몇년 전 상품 운영담당자(MD)와 아마존 AI 로봇과의 경쟁을 붙여 사람이 선택한 상품의 판매율과 로봇이 선택한 상품의 판매율을 비교한 결과 압도적으로 AI 로봇이 선택한 상품의 판매율이 높아 상품 운영자의 90%를 로봇으로 대체했다.

이제 아마존이 창고의 배송 자동화 로봇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기업 역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지 모두들 그 결과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2000년대 초반 IT 버블로 힘들어했던 미국은 이제 IT 기업들로 인해 소프트웨어에서 유통분야의 하드웨어 시스템까지 그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형편이다.  그들의 진출 분야는 무궁무진하며 손대는 것마다 기존의 시장 점유율을 역전시키는 마이더스의 손이 되고 있다.

특별히 아마존이 손대는 시장은 아마존이 기존 기업들이 몇십년에 걸쳐 이루어 놓은것을 단 1-2년내에 이루어내면서 시장을 무섭게 점령하고 있다. 그 결과 이제는 브랜드 상품의 유통에도 아미존이 직접 손을 대며 많은 브랜드들이 아마존내에 브랜드 스토어를 내지 않으면 브랜드 유지가 어려운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브랜드 유통에 기여하는 아마존의 역할은 이제 절대적이라 할만한 수준에 도달했다. 

인터넷에서 책을 판매하는 것에서 시작한 아마존이 이제는 명품 브랜드의 유통을 책임지고, 그 중심으로까지 자리 매김을 할지는 시간문제일 뿐이다.  

그런 가운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몇 안되는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가방 브랜드 업체 HERMATIAD가 본격적으로 아마존에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여 전미주의 고객들에게 자사의 상품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아마존의 브랜드 스토어에 더 많은 한국 운영 브랜드가 오픈되면서, 미주류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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