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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손정의가 투자한 1조원, 2년만에 모두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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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1번가 등 한국 전자상거래 업체의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고비용 구조에도 플랫폼 장악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예산을 쏟아부은 결과다. 쿠팡은 3년 전 소프트뱅크로부터 유치한 10억달러가 3년여만에 바닥난 상황이다. 연내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은 작년에 5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당기순손실을 냈다. SK플래닛은 SK텔레콤이 98.1%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다. 

한편 쿠팡은 2년 새 누적적자가 1조1120억원으로, 작년 말 기준 현금 보유액은 3632억원으로 감소했다. 

쿠팡이 경쟁사보다 큰 폭의 적자를 낸 이유는 자체 배송망인 ‘로켓배송’의 고비용 구조 때문이다. 로켓배송은 쿠팡 직매입 상품을 하루 만에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지만 막대한 손실을 내는 주범으로 지목된다. 

로켓배송을 유지하는 한 연내 추가 투자를 받아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쿠팡의 작년 매출은 2조원에 가까와 전년 대비 73% 늘었지만 영업적자가 5652억원에 달했다. 

로켓배송 건당 배송비는 평균 6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한다. 택배회사와 거래하면 건당 1000~1500원으로 배송할 수 있는데, 자체 배송을 하다 보니 쿠팡의 경우 2만~3만원 이하의 제품은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다. 이에 대해 쿠팡은 물류 시스템 개선으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자신한다. 

한편 경쟁사인 위메프와 티켓몬스터는 각각 636억원, 1585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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