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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자 수 31만5천명 증가, 실업률은 3.7%로 여전히 최저 수준…증시는 하락

미국의 지난달 고용 지표가 여전히 견조하다고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미 고용통계국은 지난달 고용자 수(농업 부문 제외)가 전월보다 31만500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전월 증가치(52만6000명)보다는 줄었지만, 전문가 예상치(30만명)는 뛰어넘은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다.

지난달 실업률은 3.7%로 전월(3.5%)보다 소폭 올라가한 수준을 기록했다. 약 53년 만의 최저치인 지난달보다는 약간 높아졌지만 여전히 1969년 12월(3.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블룸버그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파란 불’이 여전히 켜져 있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물가에 영향을 주는 임금(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5.2% 올라 전월과 같았다. 임금이 큰 폭으로 올리면 기업의 생산 비용이 증가하면서 물품과 서비스 가격이 올라가고 다시 임금 인상 압박이 커지는 ‘인플레이션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연준의 거침 없는 금리 인상으로 공포가 번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엔 악재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고통이 다소 유발되더라도 기준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증시가 폭락하고 달라 가치가 급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엔 불안이 번지고 있다.

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6월 전년 동월 대비 9%를 넘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자 연준은 두 달 연속 자이언트스텝(0.75%) 인상까지 단행하면서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리는 중이다. 연준 인사들은 올해 말 4%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발언을 잇달아 내놓아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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