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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불 모바일 비디오시장 개척한다

 

애플.jpg

 

'쥬라기공원' 'E.T.' 등 영화사에 굵직한 작품을 남긴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사진)이 애플과 손을 잡고 10개의 드라마를 만들 예정이다. 
애플은 이 도전으로 귀가 아닌 눈이 중심이 되는 IT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애플의 전체 투자액은 5000만달러에 달한다. 
스필버그가 만들 신작 드라마 시리즈는 1980년대 미국 NBC방송을 통해 방영된 ‘Amazing Stories'를 업그레이드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우주에서 벌어지는 공포와 환상이 주된 테마다. 제작된 모든 영상물은 아이폰을 통해 유료, 무료로 방영될 예정이다. 모바일 화면을 무대로 거장 감독이 시장에 참여했다는 뜻이다. 
애플과 스필버그의 합작은 애플 비즈니스의 패턴을 바꾸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미국에서 일고 있는 드라마 시리즈 제작 붐에 애플이 가세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애플까지 영상물 시장에 가세하고 나면 집에서 애플TV를 통해 혹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하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 전망이다. 돈도 적게 들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엄청난 돈이 투자되는 전통적인 할리우드 방식의 대작보다 중소 규모 독립영화사를 통한 드라마나 영화 제작은 미국에서 트렌드로 굳어지고 있다.
ABC, NBC, CBS 등의 전국 네트워크를 가진 방송사나 미국의 유선방송업체 HBO의 Hulu, Netflix 같은 비디오 플랫폼도 그 같은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2015년 자체 제작 영화 'Manchester by the Sea'로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한 아마존닷컴도 올해 영상 콘텐츠 확보에 45억달러를 투입하는 등 붐에 가세하고 있다. 
2016년 한 해 넥플릭스 같은 비디오 플랫폼에서 소개된 독립 제작 드라마만 500건에 달한다. 보통 최소 20개의 시리즈물인 것을 감안하면 최소 1만개의 에피소드가 탄생했다는 얘기다. 2011년에 비해 배가 늘어난 규모다. 지난 6월 말 전 세계 넷플릭스 채널을 통해 방영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도 그 같은 트렌드의 결과물이다. 
안방에서 스필버그 감독의 애플 드라마에 목을 매는 매니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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