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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미군이 베트남전쟁 막바지인 1973년 모병제로 전환한 이후 49년 만에 최대 규모의 신병 모집 미달 사태에 직면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육해공군과 해병대는 오는 9월 말까지 신병을 모집하는데 지난 6월 말 현재 모두 지원자가 정원에 비해 크게 미달하고 있다. 육군이 가장 심각한 상태로 모집 정원 5만7000명 중 40%만 채웠다. 해군과 해병대는 “올해 신병 모집 목표를 달성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인기가 높은 공군조차도 현재 4000명 정도가 부족하다.
미군이 모병난에 시달리는 가장 큰 원인은 팬데믹으로 미 전역의 노동력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민간 기업들은 임금을 크게 올리고 복리후생을 강화했다. 군 당국은 입대 보너스를 최대 5만달러로 올리고 문신 허용 등 다양한 유인책을 도입했지만 역부족인 상태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모집이 중단된 것도 한 원인이다.
입대 대상자 자체가 감소한 것도 문제다. 미 국방부 조사에 따르면, 17~24세 성인 중 76%가 의학적 문제나 범죄 전력 때문에 아예 입대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군 복무를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하는 청년 비율도 팬데믹 이전 13%에서 최근 9%까지 떨어졌다.
현재 미군 현역병은 135만명 내외로 1980년대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며, 향후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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