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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테마파크, 디즈니플러스 호실적 발표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의 신데렐라성. [뉴시스]

월트디즈니컴퍼니(디즈니) 주가는 최근 2년간 롤러코스터를 탔다. 2019년 86조 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매출을 내며 150달러까지 올랐던 주가가 2020년 3월 미국에 코로나19가 상륙하면서 절반 수준인 85달러로 곤두박질쳤다. 그리고 1년 뒤인 지난해 3월 코로나19 종식 기대와 함께 200달러 가까이까지 상승했고, 최근 100달러 근처로 다시 하락했다. 스텔스 오미크론 바이러스 유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끝나지 않고 있고, 넷플릭스 가입자 감소 추세가 디즈니의 장래 전망에도 불리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5월  공개된 디즈니의 2분기 경영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약 192억 달러 매출을 내며 월가 예상을 추월했다.
디즈니의 호실적은 테마파크 실적이 이끌었다. 테마파크 부문매출이 6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잦아들고 타 주로 여행이 활성화되면서 올랜도의 디즈니월드와 캘리포니아의 디즈니랜드는 미국인이 즐겨 찾는 여행지가 됐다.

 

또 전체 매출의 67%를 차지하는 미디어 부문에서 올해 2분기까지 디즈니플러스가 가입자 790만 명을 확보하면서 디즈니 계열의 OTT는 총 2억500만 명 가입자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디즈니 측은 디즈니플러스 가입자의 절반 가까이가 자녀가 없는 성인이라는 점이 고무적이라는 입장이다.
디즈니가 보유한 지식재산권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은 자타공인 세계 최강이다. 특히 밥 아이거 전 회장의 재임(2005~2020) 시절 픽사, 마블, 루카스필름, 21세기폭스 등을 인수하면서 디즈니 제국의 영토는 크게 확장됐다. 디즈니의 IP는 한 시즌 매출로 끝나지 않고 계속 재생산되며 지속적으로 소비된다. 이것이 다른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쫓아올 수 없는 디즈니만의 저력이다. 일례로 영화가 첫 개봉하고 거의 30년이 된 픽사의 ‘토이스토리’ 소매 매출이 연간 10억 달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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