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만 주택소유주 수혜…세입자도 250불 환급혜택

 

 

뉴저지주가 내년에 주택소유주는 가구당 평균 700달러의 재산세를, 세입자들은 렌트비 보조금 250달러를 환급해주는 프로그램’ANCHOR’를 시행한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뉴저지 주택 소유주들을 돕기 위해 재산세 환급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며 “약 180만명의 주택소유주 및 세입자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머피 주지사는 연 소득 25만달러 까지의 주택 소유주에게 평균 700달러가 리베이트 형태로 지급될 것이며 세입자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지는 데 연간 10만달러 이하의 소득을 가진 세입자의 경우 인상된 렌트비 보조의 일환으로 최대 250달러의 수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저지주는 재산세율 2.49%로 전국에서 재산세율이 가장 높은 편이며, 커네티컷주는 4위, 뉴욕주는 9위를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