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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jpg세계적인 스타트업 Airbnb, Dropbox, Stripe는 알고 보면 ‘같은 학교’ 출신 동문이다. 스타트업의 성지, 미국 실리콘밸리에는 기업학교들이 있다. 될성부른 스타트업에 자금과 교육을 지원하고, 시장에 안착시키는 것이 이 학교의 역할이다. 그중에서도 에어비앤비와 드롭박스를 키워낸 Y콤비네이터(Y Combinator)는 모든 스타트업들의 꿈의 학교다. 
Y콤비네이터가 2005년부터 지금까지 키운 스타트업은 1500여 개, 이들의 시장가치 평가액 합계는 지난 1월 기준 1000억달러에 이른다.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은 Y콤비네이터를 “떠오르는 테크 거인들의 산란장”이라고 표현했다. 
전세계 청년창업가의 선망을 받는, 이 커다란 학교의 교장 격인 와이콤비네이터 대표의 생각을 읽는 것은 그가 비법을 전수해준 스타트업들의 비전을 들여다 보는 것과 같다. 
2014년 폴 그라함에 이어 대표직에 오른 샘 알트만(사진.32)은 “기술이 인류의 삶을 개선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는 평소 자신의 생각을 블로그에 글로 남기는 것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샘 알트만은 2005년 19세의 나이로 위치기반 SNS 애플리케이션인 룹트(Loopt)를 창업하고 스탠포드대학을 자퇴했다. 그는 7년간 운영해 오던 룹트를 2012년 팔고 와이콤비네이터에 합류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일주일에 일하는 65시간 중 80%는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것을 돕고, 나머지 20%는 외부 프로젝트에 할애한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외부 프로젝트’란 일종의 유토피아 만들기 실험처럼 비춰지고 있다. 그는 재산이나 소득수준, 고용상태와 관계없이 모든 국민에게 개별적으로 무조건 일정액을 지급하는 ‘기본소득’ 실험에 착수했고, AI(인공지능)과 로봇이 사람

 

들에게 살 집을 공짜로 만들어주는 미래를 꿈꾸는 중이다.
샘 알트만의 기본소득 실험은 로봇 개발로 사람을 위한 일자리가 줄어들 가까운 미래에 대한 대비책으로서 시작됐다. 생업인 일자리가 사라져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에 놓이게 될 사람들을 구제하고자 일정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 그를 비롯한 동료 테크 거물들의 생각이다. 
실제로 징후는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와 화물차는 운전기사라는 직업을 없애는 중이고, 법률 사무도 AI가 영역을 엿보고 있어 일명 ‘화이트칼라’ 직업조차 위협받는 상황이다. 2027년까지 로봇과 AI는 미국 일자리의 7%인 980만 개 일자리를 없앨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알트만은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개인적인 실험도 진행 중이다. 그는 지난해 1월 ‘경제보장프로젝트(Economic Security Project)’에 착수했다. 경제학자, 정책 전문가, 테크 리더 등이 주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기본소득 실험과 연구에 2년간 1000만달러을 투자하기로 했다. 스탠퍼드대학도 기본소득실험실을 만드는 등 그의 아이디어에 동참하고 있다. 알트만은 “일자리는 점점 사라질 것”이라며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집이나 음식을 구하기 위한 기본적인 비용을 걱정하지 않도록 기본소득제도가 실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트만의 또 다른 꿈은 ‘로봇이 짓는 공짜 집’이다. 그가 테슬라 CEO인 엘론 머스크, 팰런티어 회장 피터 틸 등과 공동설립한 비영리연구재단 OpenAI는 인공지능이 실제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그는 “AI와 로봇의 성능이 좋아지면 로봇이 직접 땅에서 광물을 캐어 정제한 다음 집을 지을 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구체적인 예를 제시했다. 이어 “로봇을 태양광 에너지로 움직일 수 있으며, 작은 땅을 소유한 사람이 로봇에게 “여기에 집을 짓고 싶어’라고 명령을 내리면 한 달 뒤 돌아왔을 때 공짜로 지어진 집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상상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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