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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 선포에 대해 미국 경제 석학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철강 등 미국의 일부 산업이 단기적 이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미국 경제 전반에 독이 된다는 것이다. 전 세계가 보복관세로 맞대응을 하면서 1920~ 30년대에 세계 경제를 암흑에 빠뜨렸던 대공황이 재현될지 모른다는 경고도 있다. 미국 언론들의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뉴욕타임스에 '누구에게도 도움 안 되는 무역전쟁'이라는 칼럼을 싣고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 선언을 비판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수입 소재·부품 없이 미국이 자동차를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수백, 수천 개의 미국 공장들이 문을 닫거나 업종을 전환하는 대혼란이 초래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부품산업 보호를 외치면서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는 산업을 망가뜨리는 방식으로 무역전쟁을 시작하려 하고 있다"고 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보복관세의 악순환이 이어져 세계 전체 무역은 위축되고 미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가 더 가난해질 것"이라며 "세계 수출의 9%, 수입의 14%를 차지하는 미국은 지배적 초강대국이 절대 아니며 우리는 무역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했다.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는 CNN 기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무모함과 무지로 인해 미국과 세계 경제는 엄청난 시련을 겪게 될 것"이라고 했다. 삭스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전쟁의 첫 총성을 울린 후 미국 철강업종 주가는 5.75% 올랐지만 미국 전체 증시는 1% 이상 하락했다"며 "미국 등 세계 증시가 하락의 악순환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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