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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반도체' 종자산업, 전망 밝아

"파프리카 씨앗, 같은 무게 금값 2배"

 

파프리카.jpg

 

‘농업의 반도체’로 불리는 종자산업 세계 시장 규모는 780억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이 중 농작물 종자 시장은 450억달러로 전체의 53%를 차지한다. 

하지만 한국은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종자 회사들이 다국적 종묘회사에 모두 매각되면서 종자산업의 토대가 거의 붕괴됐다. 이 때문에 한국은 종자 수입에 따른 로열티 지급이 많다. 2020년 부담해야 할 로열티는 79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런 가운데 국내 종자산업을 꿋꿋히 지켜온 기업이 있다. 주인공은 아시아종묘. 최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사진)는 1992년 전공을 살리려고 ‘종자 입국’이라는 뜻을 품고 아시아종묘사를 세웠다. 사업은 쉽지 않았다. 그리고 친구에게서 빌린 돈으로 수입한 허브가 대박을 터뜨려 폐업 위기를 간신히 넘긴 적도 있었다. 농민들을 끈질기게 설득해 재배한 쌈채소, 어린 잎 채소, 먹는 꽃 등이 잇달아 히트를 치면서 회사 인지도가 높아졌고, 지금의 아시아종묘로 클 수 있는 토대를 닦았다.”

종자산업은 먹거리와 직결된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꼭 필요하면서도 성장성이 커 농업의 반도체라고 불린다. 파프리카 씨앗의 경우 g당 가격이 9만1000원으로 같은 무게의 금 값 4만2000원의 2배 이상이다. 일부 미래학자들은 농자산업이 인공지능(AI)이나 정보기술(IT)보다 더 중요한 분야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아시아종묘는 토마토·양배추·호박·고추·수박·배추·무 등의 신품종 육종 기술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양배추와 브로콜리 품종 개발, 유색 어린 잎 채소와 새싹채소 육종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저수익 품종을 정리하고 토마토·수박·멜론·단호박 등 부가가치가 높은 열매, 채소의 신품종을 집중 개발하고 있다. 채소보다 시장 규모가 6배 이상 큰 곡물 신품종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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