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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o, 수만가지 피규어(모형인형제작

마블·DC·왕좌의 게임 IP 확보...주가 급등

 

피규어.jpg

미국 장난감 회사 '펀코(funko)' 인형. /사진=펀코 웹사이트

 

해즈브로마텔레고 등 전통의 강호들이 즐비한 장난감 시장에서 불과 20년 된 회사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USB와 헤드폰 등도 만들지만주력 제품은 피규어(모형 인형하나마블사의 영웅들로부터 스타워즈 로봇 R2-D2, 미 프로풋볼 리그(NFL) 대표 선수 등 종류가 수만 가지에 이른다흔들리는 큰 머리(버블헤드)와 작은 눈을 가진 피규어는 이 회사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 모든 피규어들이 어린이들과 수집광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주인공은 티셔츠 디자이너였던 마이크 베커가 1998년 조그만 차고에서 창업한 보급형 피규어 회사 '펀코(Funko)'.

 

펀코는 1998년 ‘어려운 기술이 필요치 않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장난감’에 초점을 맞춘다는 모토로 설립되었다초창기에는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2005년 당시 30대 중반이었던 젊은 경영자 브라이언 마리오티가 인수하면서 급성장했다.

 

2017년 미 뉴욕증시 나스닥에 상장에도 성공했다상장 직후 7달러까지 떨어졌지만 현재는 주당 18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올해 상승률이 40%에 육박한다펀코의 투자자들도 펀코 피규어 열풍 속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탄탄한 실적이 자리한다불경기에도 지난해 3분기 매출이 25%나 급증했다월가는 불과 2년 전 3억달러 정도였던 펀코 매출이 올해 74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펀코가 짧은 시간 성공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은 비결은 무엇일까펀코측은 "다양성"이라고 단언한다마블과 DC코믹스의 영웅들부터 왕좌의 게임브레이킹 베드 등 유명 TV 드라마 주인공까지 거의 모든 캐릭터를 피규어로 제작한다최근에는 일본의 유명 만화 원피스와 포켓몬 지식재산권(IP)까지 확보해 아시아 시장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펀코는 최근 단순 피규어 제작을 넘어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해 의류와 전자제품 제작에도 뛰어들었다.

 

또 짧은 카툰을 제작하는 스튜디오도 갖췄다더 많은 펀코 장난감을 대중 문화에 환호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팔기 위해서다

 

펀코가 이 스튜디오를 만든 것은애니메이션 영화와 TV 드라마에 진출해 성공한 하스브로와 레고의 전철을 따르려는 전략이다.   


 CNN방송은 "세계 최대 장난감 유통회사 토이저러스가 파산할 정도로 장난감 유통산업이 불안하지만펀코가 아마도 가장 잘나가는 장난감 회사일 것"이라고 했다.

 

 

피규어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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