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9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30세에 300억원 신화 달성

 

이십세.jpg

 

전종하 전 대표는 28세의 나이에 온라인 푸드마켓 '더반찬'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경영자일 땐 한사코 인터뷰를 피했던 그가 서른을 맞이해 내놓은 책과 함께 만남에 응했다.
대학 진학 대신 20세에 부모님의 식당에서 창업, 10년도 안돼 월 매출 25억 원에 직원 160명으로 성장시켰다. 그후 기업을 동원그룹에 300억 원에 매각한 후, 최연소 대기업 상무로 입성했다. 그리고 만 30세에 책도 냈다.
그는 이미 20대에 10년마다 책을 한 권씩 내기로 결심했고, 이번에 책을 낸 것이다. 
그는 기업 운영에서 공격보다 수비에 더 치중하는 스타일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는 채소 가게를 하는 부모님을 도우며 저절로 시장의 법칙을 익힌 것이다. 고등학교 때 리니지 게임에 빠져 살면서 전국 유일의 고교생 성주에 등극, 5000만 원을 벌어들이며 저절로 경영에 눈을 떴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삼성에 다니는 형과 달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자 고교를 졸업한 뒤 사업을 결심한 것도 남다른 선택이다.
진로를 정한 후 1년간 학원에 다니며 경영 공부에 매진했고, 그 기간에 100년 된 장수회사들의 성공비결을 연구했다. 2008년 7월, 부모님의 식당 한쪽에서 800만 원으로 온라인 음식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장사'가 아닌 '사업'을 생각했다. 
"맛은 한 요소일 뿐입니다. 기본이고 당연한 겁니다. 
맛은 기본이고, 그는 소비자 관점에서 보면 보이지 않는 시스템을 중요시했다. 반찬이 많을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300~400가지 정도 만들어야 했고, 처음엔 그만한 여력이 없으니 50가지를 내놓고, 다음 주에 다른 반찬 50가지를 내놓는 식으로 운영했다. 자주 들어와도 계속 프레시하게 보이도록 사이클을 돌렸다. 유니클로와 자라의 생산구조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장수기업들이 지켜온 철학과 이념이다. 그것으로 인해 장수기업들은 100년 넘게 사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단순히 이윤을 남기겠다는 회사와 다른 점이었다.
그는 고객의 불만을 접수하는 '콜센터'를 '커뮤니케이션팀'으로 명명하고 1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자신이 직접 관리했다. 창업 2년 만에 월 매출 3억 원이 되면서 회사에 과부하가 걸리자 한 달에 2번은 주문을 받지 않고 대신 전 직원 세미나를 실시했다. 연장근무를 금지하고, 비용을 회사가 부담해 문화활동을 권장하고, 자녀가 있는 여성들을 배려하는 등의 복지정책을 초기부터 실시했다. 원가비율이 높은 것에 상관하지 않고 모든 재료를 일류 회사에서 구매했으며 안전한 배송을 위해 비싼 우체국 택배를 이용했다. 사람을 중시하고 퀄리티를 중요하게 여기는 철학과 행동은 매출로 이어졌다.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람'
2016년 동원그룹에 더반찬을 매각한 후 동원홈푸드 상무로 영입된 그는 2017년 1월에 사직하고 바로 새로운 사업 구상에 들어갔다. 지난 1년간 강남역 인근의 공유 오피스에서 8명의 직원과 함께 면밀하게 준비한 끝에 3월부터 무인 스토어 사업을 시작한다. 
전국 200만 개의 소매점이 빠르게 무인 스토어로 바뀔 거라고 예상하는 그는 데이터 수집부터 관리, 결제까지 디지털이 더 정확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는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사람’으로 뽑았다. 
각각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커리어가 다른 사람들을 바꾸려고 하기보다 철학과 이념이라는 골조를 잘 세워서, 리더쉽을 잘 발휘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美 일자리 깜짝 증가… 농업분야 빼고…식당·주점 등 38만개나 증가

    경제 회복 기대로 국채금리 급상승…중국, 러시아 등 30개 신흥국에서 자본 해외 유출 지난달 미국 경제의 핵심 지표인 일자리 수가 깜짝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2월 비농업 일자리가 총 37만9000개 늘었다 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 평...
    Read More
  2. 공급부족에 美주택 매매가격 최고…1월 주택 거래 0.6% 상승

    미국에서 주택 수급 불균형으로 매매가격이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보다 0.6% 증가한 669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과 비교 하면 23.7% 급증했다. 협회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매물로 나...
    Read More
  3. 최악 실수로 5억불 잃게 된 美시티은행…뉴욕에서 무슨 일이 생겼나?

    미국 시티은행이 지난해 실수로 송금한 9억 달러중 일부를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뉴욕타임스는 “시티은행이 잘못 송금한 9억 달러 중 5억 달러를 반환 받기 위한 소송에서 패소했다”며 “최근 몇 년 간 월가에서 일어난 최악의 사고...
    Read More
  4. 테슬라 추월한 비트코인…시가총액 1조 돌파, 5만4천달러대 거래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처음 돌파한 이후 계속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5만6천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6개월 동안 350% 폭등했고, 2월 들어서만 64% 올랐다. 1조 달러의 시가총액은 극...
    Read More
  5. 바이든, 학자융자금 5만불 탕감에 난색

    1만불 탕감 고수….행정명령보단 미의회 승인 선호 “하버드, 예일대 등 아이비 학생들까지 지원은 무리” 척 슈머, 워런 상원의원 등 5만달러 탕감 거듭 촉구 대학 학자 융자금을 얼마나 탕감해줄 것인지를 놓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1만달러...
    Read More
  6. 테슬라·트위터도 뛰어든 비트코인, 1개당 5만불 육박…계속 상승세

    암호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5만 달러에 육박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5일 5만달러에 육박한 상태다. 최근 전통적인 금융회사가 잇따라 비트코인을 지불수단으로 인정하고...
    Read More
  7. 코로나로 도시 탈출...美 집값 급등 현상은 교외지역이 원인

    임대료 체납, 주택담보대출 연체가 급증하면서 버블 붕괴론도 제기 바이든의 1조 9천억불 코로나 부양책, 이민확대 정책 등 호재 많아 미국의 주택시장이 뜨겁게 불붙고 있다. 버블이란 논란도 거세지고 있다. 작년 미국의 기존 주택 거래량이 전년보다 5.6% ...
    Read More
  8. 트럼프의 대선 불복 탓에 미국의 혈세를 5억 달러나 낭비

    주방위군 주둔비만 4억 달러 이상… 소송비·보안비 등 추가 비용 예상 “선거를 도둑맞았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 때문에 미국민이 낸 피 같은 세금 5억1,900만 달러가 지출됐다. 워싱턴포스트는 지역ㆍ주ㆍ연방 지출기록을 분...
    Read More
  9. No Image

    美 정부, 미성년 자녀에 매달 현금 지불

    오는 7월부터 250~300달러 민주당 부양안에 포함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코로나 구제 부양안의 일환으로 미성년 자녀를 둔 가정에 매달 250~300달러씩 별도의 현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번 부양안 패키지에...
    Read More
  10. 테슬라, 비트코인 15억불어치 매입

    이 말에 비트코인 폭등…한때 4만 4천불 돌파 테슬라가 15억 달러 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는 내용이 담긴 자료를 미국증권거래소(SEC)에 제출했다. 이 소식이 알려진 직후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13% 폭등해 사상 최고치인 4만4000달러를 돌파했다. ...
    Read More
  11. 매장 200여개 유명 이바돔 감자탕집, 코로나에 휘청…회생신청

    한국의 유명 감자탕 음식점이 코로나19 대유행을 이기지 못하고 법원에 회생신청을 냈다. 법조계에 따르면 주식회사 이바돔은 법인 회생절차 신청서를 냈다. 이바돔은 ‘이바돔감자탕’ 이라는 브랜드로 전국에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
    Read More
  12. 바이든, 1조9천억불 부양안 단독처리

    조 바이든 대통령이 경기 부양안규모를 축소하자는 공화당 상원의원 10명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협의를 가졌지만, 당초 원안대로 1조 9천억달러의 경기 부양안을 강행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연방 상원과 하원에서는 이날 민주당 주도로 이번 경기부양안...
    Read More
  13. 미국, 예전 실업률 회복에 10년 걸린다

    경제 회복은 예상보다 빨라…올해 경제성장률 4.6% 미 실업률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돌아가려면10년은 지나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광범위하게 접종해도 실업자가 수백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미 의회예산국(CBO)이 최...
    Read More
  14. 올해 미국 등 중앙은행, 금리 인상 없다

    올해 세계 경제는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블룸버그 산하 경제연구소인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E)의 23개 주요 중앙은행 통화정책 전망 보고서를 보...
    Read More
  15. 머스크, 베이조스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작년 순자산 163조원 늘어…역사상 가장 빠른 증가 속도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 일론 머스크 회장(사진 왼쪽) 이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테슬라의 주가가 폭등하면서 머스크의 자산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머스크의 순자산은 1885억 달러(약 20...
    Read More
  16. 비트코인 새해들어 3만3천달러 넘었다

    2월엔 5만달러 전망…2년전엔 3천달러로 폭락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인 3만3천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주식 시장이 폭락하는 가운데에도 꾸준히 상승하며 지난 한 해 3배로 뛰었다. CNN은 "...
    Read More
  17. 미 재무부, 2019년 미국내 북한자산 4448만 달러 동결했다

    미국 재무부가 지난 2019년 4448만 달러 상당의 북한 정부 관련 자산을 동결했다고 미국의소리방송(VOA)이 보도했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은 2019년 북한과 이란, 시리아 등 테러지원국과 관련된 약 2억 20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동결했다. 이 가운데 북...
    Read More
  18. 코로나 속 미국 부호들 재산 1조달러나 불렸다…머스크 5배 증가

    코로나19 여파로 서민 경제가 휘청이는 와중에도 부호들의 재산은 1조달러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가장 많이 불어난 사람은 일론 머스크(사진 왼쪽) 테슬라 창업자로, 지난해 1월 이후 5배나 재산이 늘어 빌 게이츠를 제치고 재계2위로 뛰어올...
    Read More
  19. 9천억달러 경기부양법 통과…1인당 현금 6백달러, 12월 28일부터 지급

    실업수당300불씩 11주간 지급…스몰 비즈니스 위한 2천9백억불 PPP자금도 통과 연방 상,하원의 공화, 민주 양당 지도부가 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트럼프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면, 오는 12월 28일부터...
    Read More
  20. 코로나가 바꿔놓은 미국인의 생활경제, 저축 필요성 절감

    미국인 40%, 내년 경기회복이 되어도 계속 절약습관 유지할 것 답변 미국인들의 씀씀이 습관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미국인 10명 가운데 4명은 코로나사태로 인해 절약해 저축하는 습관을 갖게 됐고 경기 회복이 되더라도 계획적인 지출로 저축 습관을 계속...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