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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으로 피곤한 직장인 5명이 만든개스퍼

 

제품력·가격·서비스까지 모두 인기...뉴욕증시 상장

 

01.jpg

 

 

올해 2월 미국 뉴욕 증권 시장에 창업한 지 6년이 채 되지 않은 한 기업이 입성했다. 2014년 설립된 매트리스

브랜드 '캐스퍼(Casper)'가 그 주인공이다. 역사와 전통을 강조하는 매트리스 업계에서 신생기업이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캐스퍼는 6년전 서로 다른 매트리스 회사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이 모여 창업한 회사다. 캐스퍼는 시장에 매트리스를

내놓자마자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매트리스 판매 28일 만에 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그해 우버, 에어비앤비 등

굵직한 스타트업에 투자해 성공한 것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들로부터 131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받았다.

 

이 업계에서 캐스퍼가 주력한 건 먼저 제품의 질이었다. 캐스퍼는 초기 매트리스를 개발하는 데 9개월이 걸렸다.

여기에 캐스퍼는 좋은 제품을 만들면서도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찾았다. 부피가 큰 탓에 일반적인 매트리스 브랜드

들은 유통하는 과정에서 큰 비용이 발생하는데, 캐스퍼는 매트리스 복원력에 집중해 돌돌 말아도 배송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미국 전역에 5일 안에 배송되는 이점도 더했다.

 

그래서 현재 캐스퍼 매트리스는 기본 라인은 356달러에서 고급 라인도 1300달러대로 다른 매트리스 브랜드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또 캐스퍼의 판매 방식도 파격적이다.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이 100일을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환불이 가능한

서비스다. 반품비용조차 들지 않는다.

 

품질과 가격, 서비스까지 잡은 캐스퍼는 매트리스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2018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3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창업 이후 매년 약 4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수면' 자체에 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베개와 이불, 수면 등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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