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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사업 확장, 본업에 소홀, 시대 변화 못 읽어

 

102년 역사의 글로벌 렌터카 업체허츠(Hertz)’가 영업 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미국 델라웨어 법원에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시카고에서 설립된 허츠는 미국·유럽·아시아 등 150개국에서 영업망 3만 개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알라모·엔터프라이즈 등의 브랜드를 가진엔터프라이즈(Enterprise)’에 이어 2위 업체다.

 

주요 외신은 코로나 사태가 파산 보호 신청의 원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3월 이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강력한 경제

봉쇄 조치가 시행되면서 여행·출장 인구가 급감한 것이 허츠에는 막대한 타격이 됐다는 것.

허츠 주가는 최근 주당 1달러로 추락했다.

 

첫 번째 원인으로는 무리한 사업 확장이 거론된다. 허츠는 2012년 미국 내 경쟁 렌터카 업체달러 스리프티(Dollar Thrifty)’

23억달러에 인수했는데, 시장 가치보다 지나치게 비싸게 사 내리막의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대세다.

 

두 번째 원인은 본업보다 금융업에 몰두했다는 점이다. 회사의 본업이 렌터카가 아니라 리스 등 금융업이 된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허츠가 시대 변화를 따라잡지 못했다는 점이다. 글로벌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우버(Uber)’

리프트(Lyft)’ 등의 등장으로 렌터카 산업의 지형 자체가 변화하면서 렌터카 업체들은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으나 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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