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미국내 판매 3채중 1채로 높아져…10년래 가장 높은 수준

지난 9월 주택 매입 대금을 대출에 의존하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한 소위 ‘올캐시’(All Cash) 비중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기지 금리 급등에 따른 상환금 부담이 커진 데다 주택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구입 경쟁이 치열해진 탓이다. ‘현금이 왕’이라는 말이 미국 주택 시장에서 힘을 얻고 있는 모양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 9월 주택 판매에서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올캐시 주택 구매가 차지하는 비율이 34.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9.5%에 비해 4.6% 상승한 수치다.

올캐시 주택 구매 비율이 늘어난 것과는 대조적으로 실제 올 캐시 주택 매매량은 전년에 비해 11%나 감소했다. 이는 전체 주택 판매량이 전년 보다 23%나 급감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액 현금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난 데는 무엇보다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모기지 금리에 있다. 올해 들어 모기지 금리는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를 기준으로 한때 8%는 넘을 정도로 급등했다.
이번 주에 들어선 상승세가 주춤해졌지만 여전히 7%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높은 모기지 금리는 매월 부담해야 하는 모기지 상환금을 끌어 올리는 원인이다.

주택 매물 부족도 올캐시 주택 구매 비율을 증가시킨 원인 중 하나다. 매물을 놓고 구매자 사이에 치열한 구매 경쟁이 빚어지면서 올캐시 구매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현금 주택 구입 비율이 높아 집값 급락과 주택 시장 붕괴를 막아주고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를 비롯한 생애 첫 주택 구입자에게는 ‘내 집 마련의 길’이 좁아져 좌절감을 느끼는 동시에 돈 많은 부자만 집을 살수 있다는 상실감이 확산되는 등 부정적 여파가 확산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1846 '상장기업 1호 '경방', 베트남 이전 file
1845 가장 성공한 사람 10명이 말하는 성공 법칙을 배워라
1844 손정의 930억불 '비전펀드'가 처음 손 내민 스타트업은? file
1843 친절이 기업 살린다…오마바가 기업가 정신대사로 임명 file
1842 '쓰레기 수입 대국' 중국의 변심…"더 이상 들여오지 않겠다" file
1841 "돈 쓸 데가 없네"...애플 등 글로벌 기업에 현금만 1조 8천억불
1840 아침먹거리를 현관에…새벽 배달전쟁 file
1839 '셀트리온 헬스케어', 코스닥 상장 첫날 시총 2위 file
1838 황제경영, 갑질로 호화생활한 미스터피자 그룹회장 file
1837 베조스, 창업 23년 만에 '세계 부자 1위' 등극 file
1836 불로장생의 꿈, 발병 자체를 없애는 '유전자 의학혁명' file
1835 '커피왕' 강훈은 왜 원룸서 목을 맸나 file
1834 중국 24살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 '화제' file
1833 간편식 배달회사 'Blue Apron', 월 800만 박스 배달 file
1832 매출 1조 '깨끗한나라' 최대주주는 25살 막내아들 file
1831 지역항공사 1위 제주항공…인재양성.창의력 경영 성공 file
1830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전세살이…가구 등 사비 구입 file
1829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추진에…대한항공.아시아나 '비상' file
1828 식당 등 美외식업계에 위기감? file
1827 '알리바바' 마윈이 아프리카 간 이유?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