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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로 세계 PC게임 석권
1천만개 팔아…시가총액 3조8000억

 

게임대박.jpg

 

한국의 중견 게임사 블루홀은 게임 하나로 세계 게임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화제의 기업이다. 
블루홀이 올해 3월 출시한 게임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세계적으로 1000만 카피가 팔렸다. 
"한국의 게임시장은 작고, 중국에서는 역차별을 받습니다. 그래서 배수진을 치고 북미•유럽 같은 미개척 시장을 공략했습니다."
블루홀이 지난 3월 출시한 '배틀그라운드'는 글로벌 PC 게임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2007년 이 회사를 창업한 장병규 의장은 여전히 젊다. 44세에 불과하다. 
게임업계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은 영화로 치면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것만큼 굉장한 뉴스다.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글로벌 판매량 1000만카피(개)를 돌파, 전 세계 PC 게임이 판매되는 플랫폼 '스팀'에서 현재 판매량 1위, 동시 접속자 약10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 전 세계 게임 관련 매체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게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블루홀은 배틀그라운드의 성공 이후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 텐센트를 비롯해, 여러 해외 IT기업으로부터 천문학적인 금액의 투자 제안까지 받았다. 그가 경영권 침해를 이유로 모두 거절했는데도 블루홀의 장외 주식 가격은 지난 7월 이후 두 배 넘게 뛰어 현재 주당 54만원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이 약 3조8000억원으로 지분 20%를 갖고 있는 장 의장의 주식 재산은 약 7600억원에 이른다.
주변에서는 '장병규의장이 하는 것마다 모두 대박이 터진다'고 하는데 사실은 실패를 더 많이 했다. 
그는 “성공할 때만 주목받았을 뿐이고, 블루홀에서도 처음 만든 VR (가상현실) 게임은 실패였다”고 했다.
장 의장은 블루홀 전에도 벤처 기업을 이끌었던 1세대 벤처 기업인이다. 그는 KAIST 졸업 후 1997년 네오위즈를 공동 창업했고, 1999년 채팅 서비스 '세이클럽'를 선보였다. 2005년엔 검색 엔진 개발업체 '첫눈'을 창업하고 이듬해 네이버에 회사를 350억원에 매각했다. 
네오위즈, 첫눈, 블루홀 모두 성공해 벤처 기업계에선 그를 '3연타석 홈런을 쳐낸 미다스의 손'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는 "수많은 실패 끝에 몇 개가 성공했을 뿐"이라며 "하지만 이것저것 끊임없이 시도한 것들이 돌아보니 모두 의미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게임 배틀그라운드는 100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해 외딴 섬에 고립된 상태에서 단 1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싸우는 액션 게임이다. 장병규 의장은 작년 3월 20여명의 개발자로 시작해 1년 만에 게임을 만들어냈다.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낮에는 개발, 밤에는 해외에 있는 다른 개발자들과 회의를 하는 강행군을 했다.  서바이벌 장르에 해박한 해외 유명 개발자 9명을 어렵게 스카우트했고, 이 밖에도 40여명의 해외 개발자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그가 말하는 벤처 성공의 비결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것들은 결국 언젠간 전부 돈이 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인터넷 검색창을 찾는 횟수가 늘어나는 걸 보고 결국 언젠간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때까지 버텨낼 힘이 있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그는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된 풍요로운 사회가 됐는데도 여전히 한국은 아직도 식품, 부동산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의식주는 여전히 우리의 관심 1순위이고, 여기서 또 다른 미래 산업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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