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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도 없는데…연간 이용자 700만명…취급 브랜드 6000개

 

조조타운.jpg

 

온라인 의류 쇼핑몰 ‘조조타운(ZOZO TOWN)’이 일본 소매 업계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조조타운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늘어난 4260억원이었다. 
시가총액은 올해 8월 10조원을 돌파했다. 의류 판매 업체만 따지면 유니클로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조조타운의 입점 브랜드는 6000개, 고급 브랜드부터 패스트패션까지 국내외 브랜드가 망라돼 있다. 연간 이용자는 700만 명에 달한다. 압도적인 손님 모으기 실력으로 ‘옷은 인터넷에서 팔기 어렵다’는 업계 상식을 무너뜨리고 있다.
올해 조조타운을 통한 상품 거래액은 2조7000억원으로 5년 만에 세 배가 된다.
조조타운 상품 거래의 90%는 신제품 중심이다. 각 브랜드의 상품은 조조타운의 자체 물류 거점이 맡는다. 쇼핑몰은 물류가 최종 승부처다”고 말한다. 현재 조조타운 물류 거점은 본사가 위치한 지바현 내 네 곳인데, 규모면에서 일본 온라인 판매 1위인 아마존재팬에 이어 2위권을 자랑한다.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쇼핑몰에 입점한 브랜드로부터 위탁받은 물품을 보관·발송한다. 
또 쇼핑몰에 입점만 하면 사이트에 들어갈 제품의 사진 촬영부터 회원 프로모션, 상품 발송까지 모두 조조타운이 대신 해준다. 또 조조타운이 독자적으로 측정한 치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서로 다른 브랜드 간에도 공통된 기준의 치수를 예상할 수 있도록 하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조조타운에서의 운영·관리 대가로 스타트투데이는 각 브랜드에서 수수료를 받는데, 이 수수료 수입이 스타트투데이의 주 매출이다. 의류 업체가 30%나 되는 판매 수수료를 물면서도 조조타운에 입점을 원하는 이유는 수수료를 물더라도 입점하는 쪽이 더 이익이기 때문이다. 
조조타운은 사장 마에자와 유사쿠(사진·42)가 와세다실업학교 시절 밴드 활동을 하다 수입 CD레코드 판매를 시작한 것에서 출발했다. 
그는 일본 부자’ 순위에서 14위에 올랐다. 보유 자산은 3조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는 인터뷰에서 “진심으로 즐기며 일하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는 원천”이라며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해야만 사업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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